'놀래미회' 등 여수 제철 해산물 담아

<사진 / 뉴스비전e>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참 먹거리 종합식품기업 ㈜로가닉(대표 윤영학)이 운영하는 해초바다요리 외식브랜드 ‘해우리’가 11월 30일부터 계절특선 신메뉴 ‘여수 축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여수 축제’는 계절마다 가장 싱싱한 제철 바다 먹거리로 차려낸 해우리의 계절특선 신메뉴다. 

그 동안 해우리는 봄에는 제주도 축제, 여름에는 완도 해신탕 코스, 가을에는 동해안 축제 등 제철 바다 싱싱한 먹거리로 구성된 지역별 계절 축제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해우리 여수 축제’는 여수의 지역 특색과 제철 해산물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계절특선에서는 여수의 대표적인 겨울 회인 고소한 ‘놀래미회’를 비롯하여, 자연산 벚굴, 피조개로 구성된 가이모노, 통통한 새우살이 살아있는 ‘간장새우’, 담백하고 쫄깃한 ‘아귀육’, 매콤한 맛이 일품인 ‘통낙지지글이’, 얼큰한 조기매운탕까지 여수의 바다 향이 물씬 풍기는 제철 요리를 메뉴로 내놨다. 

1인 기준 5만 7천원에 제공되는 저녁 코스 메뉴이며, 메뉴 구성은 산지 사정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고 로가닉은 전했다. 

김은희 로가닉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겨울 신메뉴는 여수 밤바다로 떠나보는 컨셉으로 기획되었다”면서 “싱싱한 제철 여수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먹거리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합식품기업 ‘로가닉’은 가공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뜻을 가진 Raw와 유기농을 뜻하는 Organic의 합성어로 천연의 재료를 자연 그대로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로가닉은 2008년 10월 창립한 이후 ‘씨앗이 건강해야 먹거리가 건강하다’는 신념으로 자연에서 온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낸 천연 식품을 만들어 왔으며, 잦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도시인들의 식탁에 매일 오르내리면 좋을 건강한 먹거리들을 끊임없이 연구·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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