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은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혈액감염 의심 증세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0시22분쯤 숨을 거뒀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 몸에서 열이 나 이 병원에 입원했으며, 21일 오후부터 갑자기 상태가 악화해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김 전 대통령은 앞서 지난 10일에도 건강검진 차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17일까지 머물다 퇴원했으나 다시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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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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