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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NC 다이노스의 특급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29)가 국내 프로야구에 새로운 이정표를 수립했다.

 

테임즈는 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방문경기에서 3회초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로써 테임즈는 올시즌 47홈런과 40도루를 기록, KBO리그 최초로 '40-40클럽'의 회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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