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트위터 캡처
엑소 백현 트위터 캡처

자신의 지인이라 주장한 누리꾼의 엑소 찬열 폭로에 엑소 백현이 입장을 밝혔다. 

백현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 지인 누군데? (모기다 읏챠) 요녀석. 아 흔들흔들"이라는 글을 적었다. 자신의 지인이라 주장한 A씨의 폭로를 부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 A씨 글 전문

넌 욕심도 욕심이지만 야망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친구였다. 
백ㅎ이로 인해 알게 됐던 너는 생각보다 좋은 녀석이라 생각했지만 들리는 소문이나 니가 하는 언행과 행동에서 역시 친구로만 지내는 게 딱 좋을 거다 생각했다. 
내 생각과 내 촉은 역시나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 상황은 다 너의 업보다. 
언제더라, 듣는 내가 인상이 절로 찌뿌려질 너의 언행들로 너에게 너 말하는 거 조심하라고 한 적이 기억난다. 
어차피 이래도 좋아해 줄 사람들은 날 좋아해준다고, 그래 기만이였다. 
널 좋아해주고 응원해주고 믿어주는 사람들에 대해 최소한에 예의도 없더라. 핸드싱크나 하면서 음악 운운하는 넌 진짜 음악에 소질 없는 거 인정 좀 해. 
주위에 진자 음악하는 지인들이 널 보면 비웃는다는 것도 좀 자각하고.
음악생활에 지장 주면 죽여버리겠다는 말 입에 달고 살던 너, 그 친구가 녹취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나보다.
어지간히 똥줄 탈 거다. 넌 제발 좀 남탓하기 전에 본인부터 돌이켜보고 반성부터 해. 
친구들에게 사과도 좀 하고. 
전화해서 나한테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하면 내가 옹호하면서 응해줄줄 알았어?
내 성격 뻔히 알면서 좋은 소리 못 들을 거 각오했었어야지. 
전화해서 애들 입단속부터 시킬려는 너는 아직 멀었다. 
ㅊ열아 제발 정신차려. 백ㅎ이도 너처럼은 안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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