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필리핀 남부 바탕가스주 타나완의 한 대피소에 화산 폭발 피난 주민들이 대피해 있다. 따알(Taal) 화산의 용암 분출로 더 강력하고 위험한 폭발이 예상되면서 인근 주민 수만 명이 대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4일(현지시간) 필리핀 남부 바탕가스주 타나완의 한 대피소에 화산 폭발 피난 주민들이 대피해 있다. 따알(Taal) 화산의 용암 분출로 더 강력하고 위험한 폭발이 예상되면서 인근 주민 수만 명이 대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12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발생한 탈화산 폭발 사태가 장기화할 우려가 제기됐다. 분화구 주변에서 다수의 균열이 새로 나타나고 화산 지진이 이어지는 등 더 크고 위험한 폭발이 발생할 징후를 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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