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농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 김병원회장의 거취가 내년 4월의 총선 쪽으로 확실해 지면서 각 지역별 출마 예정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김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11일이지만 총선 준비를 위해 12월 16일 퇴임할 예정이다. 
따라서 전국 250여만 농민 조합원과 30여개 계열사를 보유한 농협의 사령탑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내년 1월31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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