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중이던 신인배우 차인하 씨가 지난 3일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인하 씨는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다.

2017년에 데뷔해 영화 및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활약중이던 배우 차인하씨는 숨지기 전 날, 자신의 SNS에 일상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해왔던 터라 더욱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14일 설리 씨가 세상을 떠났고, 그리고 42일만인 지난달 24일 구하라 씨 사망했다. 그리고 이어진 배우 차인하 씨의 비보 소식에 일각에서는 연예인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 씨가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강다니엘 씨는 지난 3일 팬카페에 ”진짜 너무 힘들어요”라는 말이 반복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악플 때문에 받는 괴로운 심경을 고백했다.

강다니엘 씨는 자신의 감정,행동,음악이 조롱거리와 쓰레기 취급을 받는 것에 너무 힘들다며 토로했다.

이에 누리꾼과 팬들은 걱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여론에서는 악플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 대안을 요구하는 국민적 목소리도 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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