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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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상엽(36)이 SBS TV 수목극 '굿캐스팅'에 출연한다. 

드라마 '상류사회'(2015) '끝에서 두 번째 사랑'(2016)의 최영훈 PD가 연출한다. '닥터탐정'과 '시크릿 부티크' 후속으로 11월 방송 예정이다.

한때는 잘나가는 국정원 블랙요원이었지만,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자들이 현장요원으로 차출돼 스파이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로 이상엽은 일광하이택 대표이사 '윤석호'를 연기한다. 좋은 집안과 학벌을 가졌지만 연애에 한이 맺힌 인물이다. 첫사랑과 외모가 닮은 백장미 곁을 맴돌며 지켜본다.

앞서 최강희(42)가 캐스팅됐다. 비밀요원 '백장미'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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