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파리바게뜨가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년 상생 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경기, 강원, 제주 지역의 가맹점 대표들과 본사 직원 약 3천여 명이 참석해 올해 파리바게뜨의 본사-가맹점 간 상생 전략과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파리바게뜨는 상생 전략 발표를 통해 ‘8대 상생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파리바게뜨는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소통, 매출활성화 및 손익개선, 객수 창출, 경영능력 향상, R&D투자 및 디자인, 식품안전시스템, 가맹점 가족화, 사회공헌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시즌 별 테마 마케팅 강화, 1인 가구 제품과 제철 원료 제품 출시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선보여 브랜드 및 가맹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개발한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하는 ‘신제품 홍보존' △성공 점포를 모델샵으로 재현한 ‘업그레이드 PB 존’ △SPC그룹 천연효모 연구 개발 히스토리와 천연효모빵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천연효모존’ 등의 전시부스를 설치해 가맹점들이 본사의 품질, 기술력과 매출 활성화 방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최석원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가맹본부는 상생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가맹점은 고객만족 극대화를 통해 가맹본부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상생을 발판으로 올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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