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캐릭터를 활용한 주스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12일에 개봉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저주받은 부족의 섬을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전설적인 영웅 마우이와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모아나’는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제 74회 골든 글러브 2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잠바주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모아나 주스 3종은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남태평양의 열대과일인 망고, 바나나, 용과 등을 사용했다. 영화 주인공의 이름을 딴 ‘모아나 주스’는 망고와 바나나를 믹스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마우이 주스’는 키위와 용과의 조합으로 키위의 새콤한 맛과 용과의 청량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모아나가 사랑하는 돼지 푸아의 이름을 딴 ‘모아나&푸아 주스’는 망고와 딸기의 달콤상큼한 맛을 선사한다. 특히 각 주인공의 캐릭터가 디자인된 보틀에 주스를 담아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한편, 잠바주스는 모아나 주스 출시를 기념하여 이번 달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신제품 3종을 구매하는 해피포인트 고객에게 15% 할인 및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잠바주스 마케팅 관계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국내 개봉에 맞춰, 영화의 캐릭터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열대과일을 활용해 맛과 영양이 풍부한 주스와 함께 남은 겨울 추위를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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