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코리아 베스트 댄서(Korea Best Dancers)’를 테마로 국가대표 비보이 선발 대회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힙합 페스티벌이 경방 타임스퀘어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끈다.

이번 문화공연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5시,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며, 세계 최정상급 레벨의 국내 비보이 프로 팀과 댄서들이 총출동해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1월 첫째 주 비보이 뮤지컬 팀 ‘마리오네트’와 ‘엔와이 크루’의 강렬한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4, 15일은 각각 ‘원웨이 크루’와 ‘T.I.P 크루’가 분위기를 달구고, 1월 28, 29일에는 각각 ‘엠비 크루’와 ‘고릴라 크루’ 등이 퀄리티 높은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1월 21일에는 세계적 권위를 지닌 비보이 댄스대회의 한국 대표 선발전 ‘코리아 배틀 프로 2017(Korea Battle Pro 2017)’ 파이널 무대가 아트리움에서 펼쳐진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파이널 선발전에 진출한 총 8개의 베스트 팀 가운데 대망의 우승팀을 가리며, 최종 선발팀은 22일 축하 앙코르 무대를 통해 남다른 패기와 열정으로 뜨거운 공연을 선보인다.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보다 역동적이고 화려한 무대로 1월 문화공연을 기획했다”며 “국내 프로 팀의 즐거운 공연을 즐기며 희망찬 에너지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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