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건규 기자]5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제 2차 변론이 시작된 가운데, 이날 오후 3시에 윤전추,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출석할 예정이다.

두 행정관은 이날 오전까지 별도의 불출석 입장을 밝히지 않아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헌재는 이들에게 대통령의 직권남용 의혹,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관여 의혹,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의 행적 등에 대해 물을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2차 변론에는 당사자인 박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은채, 헌법재판소법에 따라 대리인들의 변론으로 심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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