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국내 숙박업 O2O 전문 기업 ‘㈜메이트아이’는 자사의 호텔 프랜차이즈 ‘부티크 XYM호텔 삼성점’에서 ‘연말 카운트다운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31일 밤 11시부터 진행된 ‘연말 카운트다운 파티’는 31일 부티크 XYM호텔 삼성점에 투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벤트다. KBS 개그맨 정범균의 사회로 1층 달콤커피 카페라운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자정에는 종각역 실시간 동시 중계 시청을 통해 ‘2017 카운트다운’으로 새해를 맞이하기도 했다.

이번 연말파티에 참석한 XYM호텔 투숙객은 “호텔에 투숙하면서 이런 연말파티는 처음이어서 너무 신선했다”며, “딸과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것 같아 고맙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이런 행사를 자주 했으면 좋겠다”, “특별한 날 자주 방문하고 싶은 호텔”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연말 카운트다운 파티를 개최한 ‘XYM호텔’은 ‘호텔엔조이’를 운영하는 ‘메이트아이’의 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기존 호텔의 서비스와 중소형 호텔의 효율성을 가미, 예약 중심으로 운영되는 합리적인 가격의 부티크 호텔로 연인, 가족, 비즈니스 고객 등 폭넓은 연령대의 내국인 고객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XYM호텔은 부티크XYM과 디자인XYM의 두 가지 타입으로 나누어지며, 현재 전국 22개의 브랜드 사용점을 확보하고 있다. 2017년부터 프랜차이즈로 전환되는 XYM호텔은 가맹점주를 모집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XYM가맹호텔은 호텔엔조이를 통해 예약한 고객이 카드키 없이도 체크인 및 체크아웃, 결제를 할 수 있어 가맹호텔 이용고객의 편리성을 극대화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메이트아이 강경원 대표는 “2017년은 업계 최장인 14년의 업력과 다년간의 경험,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장변화에 발맞추어 창사이래 최대 마케팅과 제휴처 확대 및 호텔 프랜차이즈, 운영, 건설, 인테리어 등의 온∙오프라인사업에 집중함으로써 글로벌 O2O사로 성장하는 원년의 해가 될 것”이라며, “올 한해 동안 회사의 상장(IPO)을 통해 회사 가치상승을 일구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트아이’는 ‘호텔엔조이’ 브랜드를 통해 국내 호텔과 함께 전세계 약 21만개의 호텔을 예약판매하고 있는 호텔 O2O 전문 기업이다. 100만 명 이상의 자체회원과 2,000만 명 이상의 제휴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토종 호텔예약전문 선두기업이다.

호텔엔조이는 2016년 하반기부터 제휴처 확대를 시작한 바 있으며, 2017년 국내 1만개 호텔 및 펜션과의 제휴를 통해 동종업계와 차별화된 퀄리티 높은 숙박업소를 선별하고 타사가 판매하지 않는 숙소를 발굴, 제휴를 진행하는 등 호텔엔조이만의 차별화된 제휴판매로 자사의 브랜드 충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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