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 카페’가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캠페인 ‘모자뜨기 키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아프리카나 아시아 등에 체온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생후 28일 미만의 신생아들을 위해 모자를 직접 떠서 전달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150만 개 이상의 모자를 에티오피아, 앙골라, 네팔 등 총 11개 국가에 전달했으며, 키트판매로 얻은 수익금으로 해당 국가의 의료 보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참여자들이 떠 보낸 모자들은 우간다와 타지키스탄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올해 바나나맛우유와 옐로우 카페가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조금이나마 고객들의 사랑을 돌려드린다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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