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이 7일오후 12시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주한 EU 대사단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과 EU는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시키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 국회에서 한국과 EU간 핵심협정 중 하나인 ‘위기관리활동 참여기본협정’이 비준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한 뒤 “새롭게 맞이하게 될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서로 긴밀히 협력해 창조적이고 융합적인 신산업을 태동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newsvisi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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