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JTBC뉴스 화면 캡처 ]

[뉴스비전e] 북한은 6일 새벽 황해남도 일대에서 동해 쪽으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다시 쏘았다.

합동참모본부은 이날 이같이 발표하고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합참은 미군과 함께 상세한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한미 연합훈련이 전날 시작한데 대해 북한이 거세게 반발한 점에서 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크기에 경계와 감시를 계속했다.

여름 한미 연합훈련은 작년 6월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직후에 중단했기 때문에 1년여 만에 처음이다.

북한은 지난달 25일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이래 13일 동안 4차례나 도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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