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28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앞 핀란드만 해상과 시내 네바 강에서 대규모 해군 군사퍼레이드가 열렸다. 러시아 '해군의 날'을 맞아 펼쳐진 이날 퍼레이드는 모두 43척의 전함및 잠수함, 4,000여명의 수병들이 참여했다. 하늘에서는 에어쇼도 선보였다.

매년 5월 모스크바 크렘린 광장에서 열리는 제2차대전 승전기념일 군사퍼레이드에 참가할 수 없는 '해군 전력'을 과시하는 자리였다. 푸틴 대통령은 해군 최고지휘관들과 함께 이날 퍼레이드를 지켜봤다.

최근 보기드믈게 대규모로 진행된 퍼레이드를 크렘린.ru에 올라온 사진을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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