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쪼의 여행비전④ 해외여행 ‘여행경보제도’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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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쪼의 여행비전④ 해외여행 ‘여행경보제도’ 확인하기
  • 블랙쪼 칼럼니스트
  • 승인 2019.07.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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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pexels.com

[뉴스비전e] 해외여행이 대중화되면서 사고율도 증가하고 있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라도 해외로 떠나기 전 ‘여행경보제도’를 확인해야 한다.

여행지가 얼마나 안전한지 확인해야 하는데, 보통 여행사나 지역 커뮤니티, SNS 등에 의존하는게 현실이다.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여행경보제도’가 있다. 여행경보제도는 우리나라 여행객의 해외여행 행동요령을 제시하기 위해서 국가별 안전수준을 지정하고 있다. 여행금지 국가에 무단 입국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낼수도 있으니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여행경보제도는 남색, 황색, 적색, 흑색 4단계로 나뉜다. 테러와 지진 등의 긴급한 상황에는 특별여행경보 2단계인 황색 또는 적색으로 지정된다.

흑색경보는 ‘여행 금지’를 뜻한다. 해당되는 국가는 이라크,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리비아 등이 있다.

적색경보는 ‘철수 권고’로, 가급적이면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야 한다. 긴급한 용무가 아닌 이상 여행을 철수하는 것이 좋다. 아프리카와 중남미 국가의 상당수가 이에 속하며, 필리핀 팔라완섬 푸에르토프린세사시 이남 지역과 말레이시아 사바주 동부 도서 및 해안 지역 등도 포함된다.

황색경보는 ‘여행 자제’를 의미한다. 남색경보는 ‘여행 유의’ 지역으로 익숙한 지역이 많다. 필리핀, 방글라데시, 이집트, 이스라엘 등은 여행자제, 태국, 네팔, 브라질, 스페인, 프랑스 등이다.

물론 여행경보제도에 속한다고 무조건 위험하지 않다. 하지만 안전에 위협이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에 현지 사정을 좀 더 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여행사나 현지 커뮤니티 정보도 좋지만 무엇보다 여행객 스스로 여행경보제도를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는 게 가장 현명하다.  

☆블랙쪼=여행업계에 몸담고 있는 여행전문가. 여행을 주제로 칼럼을 쓰고 강연도 한다. 여행 산업과 트렌드 분석이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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