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
인문학 특강★시민의 인성] 김승룡 교수⑧ 상처 : 점점 작아져가는 내 꿈을 보면서

[뉴스비전e] 어릴 적엔 내가 무엇이 된다는 꿈만 꾸어도 행복했다. 그것만으로도 세상 모든 것을 다 이룬 것 같았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꿈은 꿈일 뿐 현실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뭔가를 꿈꾸는 것이 허망하다. 아직 청춘인데, 이제 겨우 이십 년을 살았는데, 이런 생각이 들다니! 슬프다.


산사의 스님이 달빛을 탐내어 

물과 함께 물독 안에 길었다네. 

절에 이르면 그제야 깨치리니 

독을 기울이면 달도 또한 비워지리. 

_물도 비우면 달도 비워지리 井中月, 이규보


山僧貪月色, 幷汲一甁中. 到寺方應覺, 甁傾月亦空.

김승룡 교수  laohu99@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승룡 교수의 다른기사 보기
icon관련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