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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내 무차별 폭행 이유 '한국말이 서툴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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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내 무차별 폭행 이유 '한국말이 서툴러서?'
  • 이현섭 기자
  • 승인 2019.07.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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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뉴스비전e] 베트남 출신 아내을 무차별 폭행해 전국민의 공분을 샀던 30대 남편이 결국 긴급체포 됐다.

남편 A씨는 지난 4일 저녁에 베트남 아내 B씨에게 몇 시간 동안 폭력을 휘둘렸다. 영상을 보면 폭력을 행사한 장소에는 두 살배기 갓난 아이가 놀라 크게 울음을 터뜨렸지만 A씨는 주먹과 발을 멈추지 않고 폭력을 이어갔다.

사건은 아내 B씨의 지인 C씨에 의해 밝혀졌다. C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다음날 경찰에 신고했다. B씨가 한국말이 서툴렀다는게 폭행의 이유라는 것.

아내 B씨는 남편 A씨의 무차별 폭력으로 갈비뼈가 골절되 전치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보복 범죄 우려 및 사안의 중대성을 따져 A씨를 특수상해 및 아동학대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엄마 곁에서 우는 아기를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인간이라면 저럴 수 없을 것 같다. 꼭 처벌 받았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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