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스낵형 생과일 제품이 ‘건강 간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풀무원 올가홀푸드는 지난 3월 25일 출시한 스낵형 생과일 제품 ‘스낵토마토’가 12주만에 약 5만개 판매되며 인기몰이 중이다.

‘스낵토마토’는 맛이 우수하고 영양이 풍부한 대추방울토마토 품종을 선택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다. 가족 구성원이 줄고 일인 가구 비중이 증가하면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특히 빵, 과자 등 기존의 간식거리를 대체할 수 있는 ‘건강 스낵’이라는 점을 어필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했다.

실제로 ‘스낵토마토’는 출시 후 3개월이 채 안된 6월 16일까지 약 5만개 판매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데 성공했다. 이 추세를 유지하면 연 매출 20억대를 예상하며 올가 인기 TOP5 상품으로 성장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가홀푸드의 ‘스낵토마토’는 경북 상주의 새봄농업회사법인과 협업하여 개발한 상품으로 스위텔이라는 품종의 방울토마토를 사용한다. 스위텔 품종은 당도가 9~10브릭스로 높고 과육이 두꺼워 씹는 식감이 좋다. 수확하면서 꼭지를 제거하여 번거롭지 않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새봄농업회사법인은 온실내부 온습도제어, 자원 재활용 등의 기술이 접목되어 고당도 품종을 4계절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반밀폐형 유리온실(Semi Closed Type Glasshouse) 설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스낵토마토’는 리코펜, 글루탐산, 베타 카로틴, 비타민 C와 E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식품안전 측면에서도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인증을 받아 생산부터 수확, 유통단계까지 농업환경과 위해요소를 철저히 관리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스낵토마토’는 간식거리로 제격인 건강스낵이지만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과육이 두꺼워 도마에 썰어도 육즙이 잘 흐르지 않아 샐러드에 곁들이거나 바비큐 구이, 꼬치 구이 등에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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