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창문형 에어컨 52배 이상 판매돼"

[뉴스비전e] 창문형 에어컨과 무선 선풍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위메프에 따르면 창문형 에어컨은 지난해 대비 52배 이상(5135%) 판매됐다. 소음, 진동 등 약점이 있지만 기존 벽걸이 제품과 달리 벽에 구멍을 뚫지 않고 창문에 고정,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타워형 선풍기 판매도 29% 늘었다. 일반 선풍기에 비해 회전 반경이 작아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고 날개가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직접 바람없이 실내를 시원하게 해준다’는 기능으로 인기를 끌었던 무풍 에어컨 판매도 6배 이상(519%) 매출이 증가했다.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