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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5개월치 급여를 털리는 나라(사)전문직여성한국연맹 ‘이퀄페이데이’ 열고 ‘남녀 임금 동일’ 촉구
(사)BPW한국연맹이 5월 1일을 ‘이퀄페이데이(Equal Pay Day)’로 선언하고 4일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남녀 임금차별 철폐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다.

[뉴스비전e] 우리나라 남녀 임금격차는 34.6%로 OECD국가 중 1위다. (사)BPW한국연맹이 5월 1일을 ‘이퀄페이데이(Equal Pay Day)’로 선언하고 4일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남녀 임금차별 철폐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퀄페이데이’는 남녀 근로자의 ‘동일 노동, 동일 임금 구현’을 선언한 날이다. 우리나라 여성근로자가 남성근로자와 동일한 임금을 받기 위해선 연간 무려 5개월을 더 일해야 하는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전국민적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했다. 유럽의 이퀄페이데이는 2월에서 3월 중에 지정하지만 대한민국은 5월이다.

BPW한국연맹는 2011년부터 매년 여성근로자를 위한 토론회와 캠페인 등을 개최했다. 이정희 회장은 “가부장적 사회분위기,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 여성의 비정규직 편향 고용, 현저히 낮은 여성임원 비율 등 기업의 차별적 고용 관행이 개선돼야 한다”며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서는 여성 노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제도를 마련하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BPW한국연맹은 BPW세계연맹에 1968년도 가입했다. 전국 20개 로컬클럽에서 2,00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BPW세계연맹은 1930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창립해 UN경제사회이사회 1급 자문단체로 110여 개 회원국을 보유한 세계적인 여성단체다. 2009년 유엔여성지위위원회(CSW)에서 ‘국제 이퀄페이데이’를 선포하고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호주,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네덜란드, 일본 등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홍상수 기자  deepmind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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