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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열의 부동산 이야기 '땅! 묵히지 마라'(31) 아산시 신인동 토지

[뉴스비전e] 얼마 전 클라이언트로부터 의뢰를 받은 충남 아산시 신인동 근처 토지로 면적은 약 11,058㎡(3,345평), 땅의 용도는 계획관리지역이다.

클라이언트가 주택 개발이 가능한지 문의한 사항으로 계획관리지역에서는 <아산시 도시계획 조례>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4층 이하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은 건축이 가능하다. 역시 5층 이상 아파트는 허용되지 않는다.

계획관리지역에 아파트를 지으려면 30만㎡ 이상 부지가 있어야 하고, 그것을 전제로 지구 단위계획 수립을 해야 하므로 개인이 쉽게 접근하기는 어렵다. 4층 이하 빌라와 단독주택은 건축이 가능하다.

계획관리지역은 자연녹지지역에서 할 수 있는 조건이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계획관리지역의 용적률 100% 이하, 건폐율 40% 이하로 4층 이하로 4층까지 지을 수 있다.

도로에서 대상지로 들어가는 접근성도 양호하다.

대상지 좌측으로 농공단지와 그에 따른 공동주택이 위치하고 있다보니 이 땅은 공단 사람들의 주거활동을 위해 향후 연립, 다세대 주택, 기숙사 등을 지어 활용할 수 있다.

 

◆ 황상열 칼럼니스트=197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도시공학(도시계획/교통공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14년 동안 각종 개발사업 인허가 업무와 다양한 토지 개발, 활용 방안을 검토했다. 땅에 관심이 많지만 잘 모르는 사람에게 땅의 기초지식을 알려주고, 쓸모없는 땅을 가지고 있는 지주에게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시해 그 가치를 올려주는 선한 영향력을 주는 메신저가 되고자 한다. 저서로 《되고 싶고 하고 싶고 갖고 싶은 36가지》 《모멘텀》 《미친 실패력》 《나를 채워가는 시간들》 《독한소감》 《나는 아직도 서툰 아재다》가 있다.

황상열 칼럼니스트  a001a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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