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간디가 기차를 타고 인도를 순례하다가 몰려드는 군중 앞에서 그만 슬리퍼 한 짝을 열차 밑으로 떨어뜨렸다.

그러자 간디는 남은 한 짝을 기차 밑으로 벗어놓고 맨발로 기차에 올랐다.

사람들이 이유를 묻자 간디가 말했다.

“슬리퍼 한 짝은 아무 쓸모가 없지만 누군가 두 짝을 줍게 되면 신을 수 있기 때문이오.”

 

◆ 저자 김을호

독서활동가(WWH131 키워드(패턴) 글쓰기 개발자) 서평교육, 청소년·학부모·병영 독서코칭 전문가

독서에도 열정과 끈기,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독만권서, 행만리로, 교만인우(讀萬券書 行萬里路 交萬人友, 만 권의 책을 읽었으면 만 리를 다니며 만 명의 친구를 사귀어보라)’를 실천하는 독서활동가. 

대학원에서 학습코칭전공 주임교수로 재직했다. ‘책 읽는 대한민국’을 꿈꾸며 ‘책 읽는 우수 가족 10만 세대 선정’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으로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제21회 독서문화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저서로 《필사로 새겨보는 독서의 힘》 《독공법》 《아빠행복수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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