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인생은 시간과의 경주다. 성공하는 사람은 시간을 앞질러 가고 실패하는 사람은 늘 시간에 뒤쳐진다.

시간을 이끌어가는 사람은 성공하고 시간에 끌려다니는 사람은 실패한다.

세상에서 가장 다루기 쉬운 것이 시간이다.

시간은 일정한 속도로 가기 때문이다.

급하다고 빨리 가지도 않고 한가하다고 늦게 가는 법이 없다. 그러니 마음만 먹으면 우리는 시간을 얼마든지 자유자재로 관리할 수 있다.

그러니 시간에 끌려다닐 이유가 하나도 없다. 시간이란 놈보다 항상 앞에 가 있으면 그만이다.

시간이 오는 길목에서 여유롭게 기다리면 된다.

시간약속을 지키는 일은 이처럼 쉽다.

항상 약속시간보다 5분이라도 일찍 가면 된다.

첫 번째 약속이 가장 중요하다. 한번 약속시간에 늦으면 하루종일 약속시간이 미루어진다.

나는 20년 넘게 강의를 해오고 있다. 1년에 200일 이상을 전국 방방곡곡으로 출강하고 있지만 강연시간에 늦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아무리 오지에 있는 강연장이라도 최소 30분은 일찍 도착해 있는다. 강사에 대한 청중의 신뢰 때문이다.

시간도 지키지 못하는 강사의 말을 믿을 수 있겠는가.

◆ 저자 김을호
독서활동가 (WWH131 키워드(패턴) 글쓰기 개발자)
_서평교육, 청소년・학부모・병영 독서코칭 전문가

독서에도 열정과 끈기,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독만권서, 행만리로, 교만인우(讀萬券書 行萬里路 交萬人友, 만 권의 책을 읽었으면 만 리를 다니며 만 명의 친구를 사귀어보라)’를 실천하는 독서활동가. 

대학원에서 학습코칭전공 주임교수로 재직했다. ‘책 읽는 대한민국’을 꿈꾸며 ‘책 읽는 우수 가족 10만 세대 선정’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으로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제21회 독서문화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저서로 《필사로 새겨보는 독서의 힘》 《독공법》 《아빠행복수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