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부터 31일까지 마카오 전역에서 진행

마카오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라이트 페스티벌이 '마카오에서의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매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마카오 전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특히 유네스코 미식 창의 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미식의 해’와 더불어 마카오의 맛과 멋, 세계문화유산, 마카오 사람들의 삶, 문화 등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기획되었다. 

성 바울 성당의 유적, 성 도밍고스 성당, 팍타이 사원, 타이파 시장 등 4개 장소에서 펼쳐지는 프로젝션 매핑 쇼는 물론, 미식을 주제로 하는 인터랙션 게임과 푸드트럭 등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Route A [Play Time] 는 성 도밍고스 성당 – 성 바울 성당의 유적 – 초우산 거리 (Pátio de Chôn Sau) – 에스탈라젠 거리 (Rua das Estalagens) – 에르바나리오스 거리 (Rua dos Ervanários) – 파고드 도 바자 광장 (Largo do Pagode do Bazar) – 까모에스 정원 – 성 라자루 거리 (Calçada da Igreja de S. Lázaro) , Route B [Youth Time] 는 아님 아르떼 남완 – 남완 호수 요트센터, Route C [Taste TIme] 는 타이파 주택 박물관 – 타이파 시장 – 팍타이 사원&광장 에서 즐길수 있다.

이외에도 파고드 도 바자 광장, 남완 호수요트 센터, 타이파 주택박물관에는 푸드트럭이 마련되어 SNS공유 이벤트 참가 대상자에게 루미너스 드링크, 솜사탕 등을 증정한다. 성 바울 성당의 유적, 아님 아르떼 남완, 팍타이 사원 광장에서도 축제 인포메이션 부스가 마련되어 SNS 공유 이벤트 참가 대상자에게 에코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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