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은 파르마, 판매는 녹십자 웰빙이 맡아...4일 론칭쇼 시작으로 국내 시장 진출...배우 한지민 전속모델로 발탁

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비비스칼 프로 론칭쇼가 개최됐다. 수입원 파르마 박정호 대표와 판매원인 녹십자 웰빙 유영효 대표가 참석해 비비스칼 프로 론칭을 알렸다. ⓒ뉴스비전

[뉴스비전e 이장혁 기자] 100% 약물을 사용하지 않은, 과학적으로 설계된 모발 성장 보충제인 비비스칼 프로가 국내 상륙을 시작한다.

비비스칼은 1980년대 후반 스칸디나비아 헬싱키 대학 알렌 라수스 박사팀의 연구로 시작됐다. 교수진들이 이누이트 족의 건강한 피부와 모발을 연구하던 중 이들의 식단에서 다양한 해양단백질이 풍부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됐다.

이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비비스칼 프로의 독점적, 핵심성분인 아미노마(AminoMar)라는 해양 복합 성분이 탄생하게 됐다. 그로부터 25년이라는 기간 동안 연구 및 임상을 거듭해 시장에 선보였다.

2017년 미국 CHURCH&DWIGHT에 인수되면서 더욱 강력해진 비비스칼 프로를 출시했다.

비비스칼 프로 모델로 발탁된 배우 한지민

비비스칼은 2018년 현재 전 세계 44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누적판매량은 1,200만 개다. 다년간 미국 모발 성장 보충제 1위를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1분에 한 개 씩 판매된다.

비비스칼 프로는 이미 수많은 해외 샐럽들이 애용해왔고 추천해온 제품이다.

기네스 펠트로, 제니퍼 애니스톤은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닐 정도로 애용한다. 특히 몰리 심스는 미국 내 비비스칼의 모델로 21살 모델 활동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

글로벌 매거진에도 모발 건강 베스트 초이스 상품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문의와 전문가들을 통해서도 효과를 입증받고 있다.

유명 샐럽들과 일반 고객들이 경험을 통해 제품의 효능을 입증해 주었다면 각분야 전문의와 전문가들은 객관적인 임상시험의 결과와 경험을 통해 효능을 입증해주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약물 학회지인 JDD를 비롯해 다수의 의학저널을 통해 소개됐다.

비비스칼 프로는 건강기능식품, 삼푸, 컨디셔너, 엘릭서 등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은 건강기능식품이다. 비비스칼의 독보적 성분인 아미노마 이외에도 비오틴, 칼슘, 비타민C, 사과추출물, L-메티오닌, L-시스틴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런 성분들은 두피의 모세혈관을 통해 모낭속에 직접적으로 영양을 공급해줌으로서 건강한 모발에 도움을 준다.

비비스칼 프로는 약물 성분이 0%다. 즉 100% 약물로부터 자유롭다. 보통의 발모 의약품이 효능과 부작용을 동시에 동반한다면 비비스칼 프로는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비비스칼 프로의 수입원은 파르마가, 국내 판매는 녹십자 웰빙이 맡았다.

박지홍 파르마 대표는 ”탈모는 중년 남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인생 고민이라 할 정도의 문제가 되고 있다“며 ”국내 탈모 인구가 1,000만 명이 넘어섰다고 한다. 탈모로 고민인 현대인들에게 비비스칼 프로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효 녹십자 웰빙 대표는 “비비스칼이 국내에 론칭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그간 녹십자는 백신, 혈액제재 등 국내 유일무이하게 51년 동안 제약업을 해왔다. 녹십자 웰빙은 비비스칼 프로를 통해 헬스앤뷰티 산업에서 한 걸음 더 나가겠다”며 “비비스칼 프로는 한지민씨를 모델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향후 백화점, 면세점, 유명 헤어살롱 등 녹십자 웰빙의 유통망을 통해서 비비스칼 프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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