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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AR·VR? 소상공인 유통혁신 될까산업부, 모바일 앱 개발·보급에 4년간 80억 원 투입...소상공인 3d 샘플제작 비용 50% 이상 절감 가능

[뉴스비전e 이장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AR·VR 기술이 패션에 접목되어 패션·잡화 분야의 소상공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보급 지원에 나선다.

중소 패션기업·판매기업에게는 3D 가상모델을 저렴하고 신속하게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온라인상에서 VR 가상제품을 경험하고 주문까지 할 수 있는 모바일 앱 개발·보급에 4년간 80억 원이 투입된다.

성공적으로 개발된다면 가상제품의 고품질 3D 샘플제작의 비용을 현재보다 50% 이상 절감할 수 있고 제작 시간을 수 시간에서 수 십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게 된다.

코트의 경우 샘플 재작비용이 15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90%까지 절감 가능하고 복잡한 자켓은 하루에서 45분으로, 간단한 티셔츠는 반나절에서 15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

소상공인과 같은 판매자는 소비자의 구매성향에 맞춰 신속하게 상품을 기획·제작하여 온라인에서 실사로 제공할 수 있고 소비자도 온라인에서도 원하는 제품을 실제처럼 확인할 수 있다.

유통 업계는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이장혁 기자  hymagic@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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