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뮤지션 발굴 2018 루키 프로젝트 Top6 선정...9월 1일 합정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라이브 콘서트 펼쳐

[뉴스비전e 이현섭 기자] 신한카드 인디뮤지션 발굴, 육성 프로그램 ‘2018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의 최종 결선에 오를 여섯 팀이 결정됐다.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뮤지션을 꿈꾸는 젊은 세대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신한카드가 2015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254개팀이 참가해 평론가, 기획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의 온라인 심사를 거쳐 12팀을 선발했다.

12일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린 비공개 무대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할 상위 6개팀이 가려졌다.

록부터 R&B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여섯 팀 ‘로니 추’, ‘모트’, ‘설’, ‘오이스터’, ‘더 폴스’, ‘훈스’가 42:1의 경쟁률을 뚫었다.

31일까지 네이버뮤직-뮤지션리그 이벤트 페이지에서 Top6를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가 진행된다.

Top6 팀들은 9월 1일 합정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리는 라이브 콘서트에서 경연을 한다.

심사를 통해 최종 Top3로 선발된 팀들에게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2018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투표 참여자 중 4명을 선정해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18 입장권을 각각 2매씩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결선에 오른 6개 팀은 각자의 개성이 확실한 실력파 뮤지션들로 최종 경연 역시 매우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고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문화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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