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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e커머스 사업본부 400명 충원유통 7개 사 통합 플랫폼 ‘투게더 앱’ 오픈, 내후년 음성 쇼핑까지
김경호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본부 대표 [롯데쇼핑 제공]

[뉴스비전e 한혜빈 기자] e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1위를 목표로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롯데쇼핑이 ‘e커머스 사업본부’를 출범했다.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본부 수장은 롯데닷컴 김경호 전무가 선임됐다.

김 전무는 1994년 롯데그룹 공채로 입사해 롯데닷컴 창립부터 온라인 업무를 맡으며 그룹 내에서 온라인 사업 전략에 정통한 전문가로 평가된다.

e커머스 사업본부는 약 1,400명으로 운영된다. 기존 롯데닷컴 인력과 계열사별로 정보통신(IT), 사용자 경험(UX), 연구개발(R&D) 등을 담당하던 인력을 통합한 것이다.

내년까지 정보통신, 사용자 경험, 이커머스 물류 전문 분야에 걸쳐 총 400여 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e커머스 사업본부는 첫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온라인 통합 플랫폼의 전신격인 ‘투게더 앱’을 오픈한다.

이 앱은 로그인 한 번으로 롯데 유통 7개 사(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홈쇼핑, 롯데하이마트, 롭스, 롯데닷컴)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 개의 계열사 앱에서 로그인하면 다른 6개 롯데 계열사 앱을 별도 로그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앱 간 이동이 필요 없어 속도와 접근성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20년 3월에는 하나의 쇼핑앱으로 7개 사의 모든 온라인몰을 이용할 수 있는 ‘롯데 원 앱’(가칭)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앱은 롯데가 집중 육성 중인 보이스커머스(음성 인식과 대화 방식)를 통한 상품 추천과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닷컴은 e커머스 사업본부에 합병되었다. 롯데닷컴 브랜드는 계속 유지되며 쇼핑 사이트와 모바일 앱도 지속해서 운영된다.

롯데쇼핑은 계열사별로 운영하던 온라인몰을 통합하고 향후 5년간 3조 원을 투자해 2022년까지 매출 20조 원으로 업계 1위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경호 대표는 “매월 온라인에서 롯데를 이용하는 고객이 2,200만 명에 달한다”며 “통합 앱은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혜빈 기자  be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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