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100개 학교에 책과 기부금 전달

[사진:예스24 제공]

[뉴스비전e 한혜빈 기자] 배우 강소라가 예스24 ‘책 보내기 캠페인’ 홍보대사로 나섰다.

‘책 보내기 캠페인’은 예스24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초·중·고교의 독서 활성화와 도서 기부 문화 장려를 위해 작년부터 진행했다.

캠페인은 3개월 단위로 진행되며 예스24 회원에게 많은 응원을 받은 100개 학교에 50권씩 약 5,000권의 책과 기부금을 전달한다.

강소라는 “어릴 적 책을 즐겨 읽은 경험이 지금까지 큰 힘이 되어 아이들이 책만큼은 마음껏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많은 아이가 책을 통해 꿈을 이뤄나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소라는 선정된 학교에 책을 전달하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영상 촬영 등 아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성열 예스24 마케팅 본부장은 “평소 책을 즐겨 읽는 것으로 알려진 강소라 씨가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책 보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초·중·고교 학생들의 독서 활성화와 사회 전반에 도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예스24는 현재까지 448개 학교에 2만3,000권의 책을 전달했고 1회차부터 6차까지 약 112만명의 회원들이 1,019만 건 이상의 응원을 보내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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