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및 iOS 동시 출시 예정...현재 사전예약자 149만명 넘겨"

<사진 / 웹젠>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상반기 최대 기대작인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의 정식서비스를 오는 6월 4일 시작한다.

웹젠은 오늘(5월 23일)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뮤 오리진2’의 공식 게임카페를 통해 오는 6월 4일부터 시작되는 정식서비스 일정을 공지했다.

정식서비스는 구글(안드로이드) 및 애플(iOS)기반 기기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정식서비스 사전예약 이벤트는 서비스 직전까지 계속 진행된다. 오늘(5월 23일) 현재 웹젠 ‘뮤 오리진2’의 사전모집 이벤트 참가자는 149만명을 넘어섰다.

웹젠의 ‘뮤 오리진2’는 MMORPG의 가장 큰 재미요소인 성장 및 협력, 대립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으며, 모바일 MMORPG에서는 처음으로 활동 서버 밖으로 게임 공간을 넓힌 ‘어비스’를 구현했다.

게이머들은 자신의 원래 활동서버를 벗어나 상시 존재하는 독립된 공간인 ‘어비스’를 왕복하면서 다른 서버의 사용자들과 협력하거나 대결하는 콘텐츠들을 ‘크로스월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지난 5월 2일 마무리된 ‘뮤 오리진2’ 비공개테스트의 참가자들은 설문조사에서 콘텐츠 간의 끊임없는 순환구조와 서버안정성, UI(사용자환경, User Interface) 및 그래픽 등 게임의 전반적인 시스템에 대해 높은 점수를 매겼다.

또한, ‘뮤 오리진2’에서는 길드원들이 협력해 같이 성장하고 타 길드들과 대결하는 GvG(길드대항, Guild versus Guild) 컨텐츠들도 전편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전작 ‘뮤 오리진’은 MMORPG 중 최초로 2015년 출시와 동시에 국내 모든 앱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매출 및 인기순위 1위에 오르며 모바일 MMORPG의 전성시대를 열었다.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