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아이엠아이(대표 김선규, 구 아이템매니아) 게임 포털 게임매니아가 봄날소프트(대표 김현남)가 서비스하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나는 황제다’를 채널링한다. 

나는 황제다는 게임 컨셉트를 다양한 콘텐츠에 그대로 녹여낸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게임 이용자는 실제 중국 역사 속에 등장한 황제가 돼 다양한 권력을 경험한다. 대표적인 권력 체험 콘텐츠가 바로 ‘후궁 시스템’이다. 

실제로 게임 내에는 역대급 규모를 자랑하는 후궁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다양한 외모와 성격을 가진 후궁과 만나 교류하며 황궁에서 유희를 즐기거나 또는 각 후궁이 가진 고유한 스킬을 육성시켜 전쟁에 참가시킬 수도 있다. 

봄날소프트는 후궁은 아름다운 미모와 다양한 코스튬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저마다 숨은 기질과 매력이 있어 이용자가 구축한 왕권을 더욱 강력하고 융성하게 발전시키는 데 좋은 조력자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웅 시스템을 이용, 문관과 무관 인재를 등용해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국정운영을 좀더 편안하게 유지하는 전략적 요소도 돋보인다. 더불어 실제 역사 속 사건을 해결하는 특별 미션도 또 다른 즐길거리다. 

이 밖에도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는 던전과 보스전투, 다른 이용자와 협력해 좀더 원활한 게임 진행을 하게 돕는 연합 시스템도 돋보인다. 또 제왕의 길 콘텐츠로 레벨 상승효과와 다양한 보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