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LG전자>

[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LG전자가 2018년형 ‘사운드바'를 출시하며 국내 오디오 시장을 공략한다.

이번 제품에는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 이하 메리디안)’와 공동 개발한 고음질 음향기술을 적용했다.

LG전자의 오디오 기술에 메리디안의 신호 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이 더해져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메리디안은 영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기업으로 스피커는 물론 디지털 사운드 처리 기술, 디지털 음원의 포맷과 규격들을 개발해 왔다.

아날로그 오디오 기술과 디지털 오디오 기술을 조화롭게 접목시킨 것으로 명성이 높다. 럭셔리 SUV ‘레인지 로버(Range Rover)’의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설계하기도 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손대기 HE마케팅담당은 “메리디안의 음향 기술과 돌비 애트모스의 입체감으로 ‘LG 사운드바’만의 고품격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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