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가이아모바일>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MMORPG ‘이터널 라이트(Eternal Light)’의 비공개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7일 밝혔다.

<이터널 라이트>는 국내에서는 ‘음양사’의 개발사로 잘 알려진 중국의 대표적인 게임 개발사 ‘넷이즈’가 북미풍 정통 판타지를 목표로 개발한 게임이다.

총 1,296만 ㎡에 달하는 방대한 게임 면적에 다채로운 던전과 대규모 파티 플레이를 구현해 PC MMORPG 특유의 재미와 게임성을 모바일로 그대로 옮겨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터널 라이트>는 국내보다 앞선 북미와 중국 출시 버전의 게임들을 경험했던 유저들의 호평과 입소문을 거치면서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으며, 이러한 높은 관심은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CBT에 대한 뜨거운 참여 열기로 이어졌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번 CBT는 약 6일동안 총 4만명 가량 유저들이 참여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CBT 체험 유저들은 공식 카페를 통해 한결같이 “전략적인 컨트롤과 파티원들과의 유기적인 협동을 통해 강력한 보스들을 클리어 해나가는 재미가 기존의 국내 모바일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강력한 흥행 요소”라고 평가했다.

이외 차별화된 장비 시스템과 플레이 중심의 과금 모델 또한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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