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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로 가구로..IT 경계를 넘어서 생활에 밀착하는 IoT

[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모든 기기를 통신으로 연결하는 사물인터넷(IoT)이 IT의 경계를 본격적으로 뛰어넘고 있다. 

피자배달에 적용돼, 주문 현황과 도착까지의 배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가 하면, 침대·장롱 등 가구산업에도 IoT의 적용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가구 산업은 IoT의 적용에 있어 핵심산업으로 주목받으면서, 첨단기술력 보유가 미래 성장 가능성의 가늠자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SKB, 도미노피자와 IoT 기반 맞춤형 서비스 시작

<사진 /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국내 최대 피자배달 전문기업인 도미노피자에 맞춤형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가 도미노피자에 맞춤형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제공해 피자 배달 위치와 도착 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SK브로드밴드는 휴대가 간편한 전용 단말기를 배달사원에게 제공하고 도미노피자 매장 내 주문시스템과 연동해 배달이 시작된 피자의 위치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를 SK텔레콤 IoT 전용망(LoRa)을 통해 구현했다.

고객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자신이 주문한 피자의 현재 위치와 도착 예정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해당 서비스를 도미노피자 직영점을 중심으로 우선 적용하고 점차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SK텔레콤의 로라망을 이용해 전국단위의 프랜차이즈 업종을 대상으로 IoT 서비스를 상용화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별 요구에 맞춰 고객의 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테리어 업계, 통신사 제휴 없이도 IoT 단독 탑재 기술 개발

<사진 / 체리쉬>

인테리어 업체 체리쉬는 통신사 제휴없이 독자적인 IoT를 적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진행해 왔다. 

통신사 제휴가 필요 없는 단독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세계 최초로 탑재한 거실장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 과제로 4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제품으로, 통신사와의 제휴를 통해서만 IoT를 구현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한 차원 높은 IoT 가구라는 평가다.  

단독 IoT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집 안 내 리모컨을 사용하는 모든 가전제품과 연결이 가능하다.  리모컨이 없을 경우에는 휴대폰을 통해서도 원격조종이 가능하다.

센서를 통해 집안의 온도, 움직임의 변화를 측정해 이상이 있는 곳을 카메라가 자동으로 촬영하는 안심 보안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체리쉬 관계자는 “고객의 편리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의 스마트 가구를 개발해 나가 스마트 가구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테리어 분야 대표 주자인 가구산업은 연결성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을 빠른 속도로 추진중이다. 

대표적인 제품 분야는 수면 습관을 인식해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수면환경을 제공해주는 '스마트침대'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바른자세를 잡아주는 인공지능형 의자 등이다. 

한샘 역시 IoT기술이 결합된 인공지능형 홈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가구업계 관계자는 "IoT 뿐 아니라, 인공지능·가상현실 등 4차산업의 핵심 기술을 적용하기 가장 적합한 산업분야가 가구 및 실내 인테리어라는 점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정윤수 기자  newsvisi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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