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1인가구 시대의 문화를 반영한 디자인입니다. 

푸드테크 고도화를 추진중인 '배달의 민족'이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전시한 콘텐츠에는, '1코노미'가 담겨 있습니다. 

'1코노미'는 1인가구의 숫자 '1'과 '이코노미'를 결합해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혼자사는 청년들의 방'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이 공간에는 사회 현상 중 하나로 자리잡은 나홀로족, YOLO족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반응형 전시에도 관람객들의 관심이 모아집니다. 관람객이 말을 걸면 스크린에는 한나체, 주아체, 도현체, 연성체 등 아름다운 활자로 반응해 보여집니다. 

네이버는 검색설계, 브랜딩, 카메라 이펙트 및 AR과 VR을 주제로 창작들에게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창작 준비생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자리를 꽉 채울만큼 관심이 높았습니다. 

<사진 / 뉴스비전e>

아우디는 2013년~2016년 4년간 아우디에 공모해 수상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한편, 멜론은 음악을 가장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공간을 디스플레이 기술 등과 융합해 선보였습니다. 

유용한 핵심 기술 역시 이를 담아 최종적으로 구현할 세련된 방법이 뒷받침 되야 그 빛을 발휘할 수 있는 만큼, 4차산업 시대를 맞아 엔지니어 마켓터에게도 디자인은 더욱 관심을 갖는 분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뉴스비전e 이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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