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hazam 홈페이지>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애플이 음악 식별앱을 인수한다고 테크크런치,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신들이 현지시간 8일 보도했다. 

음악식별앱은 외부에서 음악이 흘러나올때 음성검색을 통해 제목을 찾아주는 앱이다. 

애플이 인수할 것으로 알려진 음악식별앱 샤잠은 지난 2009년 출시후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억회에 달한다. 

인수 금액은 4억달러, 원화로는 4천3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외신들은 전망했다. 이는 재작년(2015년) 샤잠이 투자 유치를 위해 자본시장에서 평가받은 기업가치인 10억2천만달러에는 훨씬 못미치는 금액이다. 

인수 계약은 수일내 체결될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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