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2시 7분부터 ‘니드포스피드™엣지’ 공개시범테스트(OBT) 진행

<사진 / 넥슨 제공>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7일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의 개발스튜디오 스피어헤드(Spearhead, GM 이병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엣지(Need for Speed™ EDGE)’의 공개시범테스트(OBT)를 시작한다.

넥슨은 오늘 오후 12시 7분부터 캐주얼 대전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엣지’의 공개시범테스트를 진행한다.

‘니드포스피드엣지’의 공개시범테스트 기간 동안에는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의 수를 제한하지 않고 정식서비스와 동일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테스트 참여자들의 플레이 패턴을 분석하고 주요 콘텐츠의 재미를 검증하는 목적 외에도 게임 밸런스,  서비스 안정성 등의 최종 점검을 통해 12월 14일부터 정식서비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뛰어난 그래픽을 기반으로 게임 몰입감을 높여주는 ‘1인칭 시점’과 유저 취향에 맞게 차량 디자인을 최적화시킬 수 있는 ‘외관 튜닝’, 코스별로 각 차량에 대한 장단점이 반영돼 도로 적응력을 높이는 ‘로드 서페이스’ 등의 업데이트도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니드포스피드엣지’는 세계 유명 자동차 라이선스 획득을 통해 다양한 차종의 실제 디자인과 성능을 게임 내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순위경기, 스피드 개인전, 스피드 팀전, 꼬리잡기 모드, 드리프트 모드, 아이템 개인전 등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기는 멀티플레이 모드를 비롯해 핸들링 튜닝, 차량 데칼, 랩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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