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신승한 기자] 정부가 27개 살충제 성분항목 중 일부항목 검사가 누락된 420농가에 대한 추가 보완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사 누락농가 420곳 중 417개 농가는 적합으로 판정되었으며, 전북 1, 충남 2개 농가에서 플루페녹수론 검출로 3농가가 부적합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곳은 전북 김제시 죽산면 '황현우' 농장(난각코드 : 없음)과 충남 청양군 목면의 '시간과 자연농원'(난각코드 : 11시간과 자연), 충남 아산시 둔포면의 '초원농장'(난각코드 : 11초원) 등 이다.

정부는 추가 보완검사를 통해 확인된 부적합 3개 농가는 검출 확인 즉시 출하중지를 했으며, 3개 농장의 유통물량은 추적조사를 통해 전량 회수 및 폐기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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