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문미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에 임명됐다.
문 보좌관은 1968년 경남 산청 출생으로 성모여고를 졸업했다.
연세대 물리학과 교수, 이화여대 WISE거점센터 교수 등을 역임했고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포항공대에서 물리학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은 정통과학인으로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학생연구원의 근로계약 체결 내용을 포함한 과학기술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오는 8월 출범
-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후보자 신임 외교부 장관에 임명 강행
- 이틀 앞으로 다가온 브렉시트 협상...EU내 구심점으로 부상하는 프랑스
- 박근혜 정부의 '성과연봉제' 1년여만에 사실상 폐지
- 최저임금위 첫 가동 ··· '시급 1만원' 놓고 열띤 공방 예상
- 김상조 공정위원장 "재벌 개혁 구체적 방안 다음주 발표"
- 올 담뱃세수 11.4조원, 금연효과는 미미...결국 '서민 증세' 논란
- 지난해 공공부문 흑자 44조...저유가·세수증대에 힘입어 사상 최대치
- 김동연 부총리, 스티븐 므누친 美 재무장관과 전화통화...경제협력·대북정책 논의
- 정부 · 여당, 이통 요금할인 25%로 상향...4.6조원 통신비 절감효과 기대
- [사설]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 '발등의 불'...'환골탈퇴 통해 경제 재도약 주역 되기를'
- 아시아 4개국 '공공데이터 활용한 문제해결' 2017 아시아해커톤 대회
- 김상조 공정위원장, "구글·페이스북 시장지배력 남용 행위 조사하겠다"
-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29일 취임식 전망
이진구 기자
newsvision-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