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탄: 끝없는 전장’에서 최고 클랜을 가린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FPS 대작 ‘탄: 끝없는 전장(이하 탄)’에서 첫 캐주얼 e스포츠 대회로 ‘클랜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클랜전은 공지를 통해 참가팀을 모집했으며 오는 2일 16강전을 시작으로 3일 8강전, 4일 4강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각 대결은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8강전까지는 팀매치, 결승전은 팀데스매치까지 진행된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클랜에게는 2000개의 다이아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준우승 팀에는 1500 다이아가, 4강과 8강 진출 클랜에게는 각각 1000개와 500개의 다이아가 지급될 예정이다. 16강에 머문 팀들에게도 참가상 격인 다이아 300개가 제공돼 출전 선수 모두에게 특별한 혜택이 돌아간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클랜전은 탄을 즐기고 있는 유저들의 승부욕을 고취시키고, 각 클랜들의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며, "스마일게이트는 향후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캐주얼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탄이 서비스되고 있는 다른 국가들의 유저들과 대결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스마일게이트는 6월을 맞아 신규 영웅 무기인 ‘M4A4-S-BEAST’를 추가했다. 해당 아이템은 다이아 상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영구 무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6월 한정 패키지 3종도 추가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우은성 팀장은 “이번 클랜전은 최고의 실력자들이 참가 신청을 이미 마치며 결과를 알 수 없는 혈전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탄을 즐기고 있는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회가 닿는 유저들은 언제라도 도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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