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새 월화극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송승헌과 서지혜가 만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이별의 상처로 사랑의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매개로 감정을 회복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스극이다.송승헌은 정신과 전문의 겸 음식 심리학자 '김해경' 역을 맡는다. 음식과 식사 자리를 통해 의뢰인을 살피고 치유한다. 진료와 상담 시간엔 젠틀한 면모를 보여주지만, 음식을 평가할 땐 독설을 서슴지 않는다. 내면 깊은 곳에는 인간애와 사랑이 자리잡고 있다. 서지혜는 매사 열정이 넘치고 엉뚱한 웹 동영상 채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르면서 짜파구리도 전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짜파게티와 너구리 판매량이 급상승하고 기획 상품도 나온다.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만드는 농심은 본격적인 짜파구리 홍보에 들어갔다. 조리법을 11개 언어로 소개하는 영상을 시상식 다음 날 유튜브에 올렸다. 세계 각국 영화관에서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관객에게 나눠주며 짜파구리를 알리고 있다.영화 '기생충'에는 짜파구리라는 음식이 등장한다. 연교(조여정)가 가정부인 충숙(장혜진)에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는 요리다.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하나씩
신인배우 고수정씨가 최근 지병으로 인해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향년 25세의 나이이다.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2일 "고수정 배우가 얼마 전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며 "밝은 미소로 세상을 환하게 밝히던 고인을 영원히 기억하겠다. 명복을 빌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고인의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러졌으며, 발인식은 지난 9일 엄수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누리꾼들은 앞길이 창창한 나이에 생을 마감한 고수정씨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1995년생인 고수정씨는 2016년 드라마 '도깨비
'슈퍼스타K2', '프로듀스101' 등을 통해 얼굴이 알려진 그룹 '리미트리스' 멤버 장문복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장문복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11일 자신에 SNS에 글을 게재 하면서 시작 됐다. 장문복으로부터부터 희롱을 당했고 그가 다른 여자들과 끊임없이 연락을 주고 받는 것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글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서는 "나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해서 적게 됐다. 거짓이 아닌 진실만을 적었다"고 했다.그러자 장문복은 12일 소셜 미디어에 자신의 심경을 올렸다. "짧은 기간 참 많이도 싸웠다. 계속
배우 이하늬는 1본인의 인스타 그램에 '기생충'팀의 축하파티에 참석한 인증샷을 올렸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이 불편한 기색을 보이자 결국 사과 글을 올리고, 논란이 된 사진을 삭제했다.이하늬는 10일 92회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여 본인의 SNS에 "내 생전 오스카 작품상, 감독상 4관왕을 보게 되다니, LA에서 함께 응원할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한국영화, 충무로 만세. 누가 보면 내가 상탄 줄. 그런데 정말 그만큼 기쁘다. 오늘 잠은 다 잤다"고 게재 했다.이 게시물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기생충'에 출연하지 않은 그녀가 축
토다이(뷔페레스토랑) 가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인 관광객과 최근 중국을 다녀온 고객을 받지 않는등의 조치를 취했다.이외에 "홀의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매장 내 세면대와 손소독제를 비치해 위생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토다이 명동점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발열고객은 입점을 금하고 있다. 또한, 토다이가 국내에 론칭하면서부터 시행했던 스니즈가드(Sneeze Guard)는 국내 뷔페레스토랑으로는 최초로 전 점에 설치를 의무화하여 침이나 재채기로부
"사랑한다. 단 한순간도 잊은적 없었어"지난 6일 MBC 휴먼 다큐 '너를 만났다'가 방송 됐다. 7살 나이에 세상을 떠난 딸 나연이와 엄마 장지성씨가 가상현실(VR)로 재회한 과정을 그려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겼다.네 아이의 엄마 장씨는 2016년 나연이를 하늘 나라로 보냈다. 단순한 감기인줄 알았는데 희귀 난치병이었다.엄마는 나연이를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나연이의 이름과 생일을 몸에 새겼다. 아이 뼛가루를 넣은 목걸이를 매일 착용하고 매달 가는 납골당에는 나연이가 좋아했던 장난감을 넣는다. 나연이가 세상에 있었다는 사실을
7일 오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는 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2020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식과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혼 6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축복식에는 각국 전직 대통령, 수상, 국회의원, 장관, 시장 등이 전 세계에서 참석하고 있으며, 행사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190여개국에서 시청한다.이번 행사에는 64개국에서 온 미혼 가정 6000쌍, 기혼 가정 9000쌍 등 3만여명의 커플이 참석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염려로 중국과 대만 커플은 행사에서 제외했다.가정연합은 행사에 출입하는 전
MBN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인 '여왕의 전쟁 트로트퀸'이 첫 방송 시청률 4%대로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MBC 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를 제치고 당당히 승기를 잡은 것.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의하면 5일 밤 11시 방송한 '트로트퀸' 제1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마지막 12회 시청률 2.7%에서 1.4%포인트 오른 수치로,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서는 전국 시청률 4%를 기록했다.이날 밤 10시에 처음 방송한 MBC 에브리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혼성그룹 '쿨'의 이재훈(46)이 약 10년 전에 이미 가정을 꾸려 두 아이의 아빠로 살고 있는 사실을 고백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이재훈은 팬카페에 5일 오전 "오늘 그동안 숨겨왔던 사실을 고백하려 한다"며 글을 올려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본격적인 글 시작에 앞서 "이제야 공개하게 된 저의 가정 이야기에 실망하거나 당혹해 하실 모든 분들에게, 거두절미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가요계에 따르면 이재훈은 2009년 당시 오랫동안 사귄 여자친구와 함께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이 가수 김건모의 아내 피아니스트 장지연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당한 것에 입장을 밝히며 장지연의 사생활 사진을 공개했다.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3일, 장지연의 고소와 대해 “허위사실로 고소한 건지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건지가 불분명하다. 그 부분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 거짓말이라고 하면 뭐가 거짓말인 건지”라고 전했다.김용호 전 기자는 지난달 18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관련 강연에서 김건모씨의 아내인 장씨를 연상케 하는 단어를 사용하며 “예전에 배우 A와 사귀었
가수 양준일의 수필집의 예약판매가 3일 시작됐다. 서점가에 따르면 판매 시작부터 EBS '펭수'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40대 여성이 주요 구매층으로 나타났다.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양준일의 첫 책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은 이날 오전 10시 판매 10분 만에 1500부가 판매됐다.알라딘 도서팀 송진경 차장은 "지난 11월 판매된 펭수 에세이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와 비교하면 초반 판매 속도가 1.5배 더 빠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알라딘 기준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는 판매 10분 만에 1
극장가 영화 '남산의 부장들'과 '히트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영진위' 전산망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1일 21만4009명을 극장으로 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408만명으로 개봉 11일 만에 400만명을 돌파했다.이영화는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히트맨' 또한 손익분기점 240만명에 거의 다가섰다. 1일 14만37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누적관객수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향후 극장가에도 영향을 미칠것이 우려되고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아직까지 큰 타격은 없지만 이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관객은 급감할 수 밖에 없다.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비슷한 피해를 입지 않을까 염려되는 상황이다.한편, CGV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관객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지는 않았다"며 "영화는 특성상 콘텐츠가 제일 중요하다. 개봉한 영화의 흥행성적에 따라 관객수가 달라진다. 구정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한국영화 대작 3편이 일제히 개봉했고, 이번주에 개봉한 대작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 방영되는 '내일은 미스터 트롯'이 트로트 열풍의 주역을 넘어 종합편성채널(종편)의 역사를 다시 썼다. 종편 탄생 후 9년 간 방송된 전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1위로 등극했다.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내일은 미스터트롯' 5회는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지난 시청률 25.7%를 기록했다고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발표했다. 2049 시청률은 7.6%, 순간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26.3%를 찍었다.작년 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 마지막 회의 종편 프로그램 최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가 개최 된 가운데 오스트리아 출신 테니스 선수 도미니크 팀이 화제다.29일 남자 테니스 세계 1위인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도미니크 팀이 8강전에서 맞붙는다.도미니크 팀은 1993년생으로 올해 28세로, 테니스 코치인 부모님 아래서 6살 때부터 테니스를 시작했다. 그는 2011년 프로로 전향했으며,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어 무대에 등장했다. 현재는 세계 랭킹 5위를 기록 중이다. 2016년에는 1년 사이에 클레이 코트, 잔디 코트 하드 코트에서 모두 우승한 9번째 선수로 ATP TOUR 역사에도 기록을
트와이스 모모와 열애를 인정한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공개 연애 이후 심경을 처음으로 밝혔다.28일 '펫셔니스타 탱구'에 출연한 김희철은 가수 태연과 함께 '기복남매' 케미를 보여주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희철은 "요즘 고민 없냐"는 태연의 질문에 "양측 팬들한테 너무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라며 "그럼에도 많이 박수 쳐줘서 '내가 그래도 15년 연예활동을 나쁘게 하지 않았나 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에 이슈가 생겼을 때 대중도 그렇고, 심지어 내 팬들도 굉장히 속상하겠지만 '우리 오빠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개봉 5일만에 관객 200만명을 넘겼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이날 오전 관객을 21만5000명 넘게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203만7448명을 기록했다. 영화 '히트맨'이 2위,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가 3위를 차지했다. 설 당일인 25일 32만7059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76만5292명을 기록한 히트맨은 이날 또는 27일 100만 고지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산의 부장들' 배급사 쇼박스는 이날 관객 2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는 배우
23일(이하 현지시간) 그래미 어워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제62회 그래미 어워즈'에 방탄소년단이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날 그래미 측은 특별한 '그래미 순간(GRAMMY Moments)'이 펼쳐질 것을 발표하며, 방탄소년단, 빌리 레이 사이러스(Billy Ray Cyrus), 디플로(Diplo), 릴 나스 엑스(Lil Nas X), 메이슨 램지(Mason Ramsey) 등이 '올드 타운 로드 올스타(old Town Road All-Stars)' 무대로 뭉친다고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논란의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강용석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또 다시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 폭로로 논란이 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