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외교부는 일본에 수출규제 및 백색국가(수출심의 간소화 국가) 제외 추진을 중단하고, 대화와 협의를 통해 외교적 해결에 동참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밝혔다.외교부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통위원회 전체회의에 현안 보고에서 백색국가 배제 결정이 다음달 2일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면서 "실제 제외시 일본 측 조치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깊은 유감을 표명하는 한편, 강제징용 문제 해결을 위한 그간 정부의 노력을 강조하고 일본 측의 동참을 촉구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25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뉴스비전e] KB국민은행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자영업자에게 맞춤형 정책자금을 추천하는 모바일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앱) 'KB 브릿지(bridge)'를 이달 말 출시한다.KB 브릿지는 KB국민은행이 직접 개발한 것으로, 어느 은행 고객이든 모든 자영업자가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KB브리지는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지자체 등 430여개 기관에서 마련한 자영업자 대상의 정책자금 약 1800여개를 총망라했다.국민은행의 이 플랫폼에서는 AI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해 수많은 정책자금 가운데 고객의 조건
[뉴스비전e] 교보생명은 25일 오전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발대식을 열었다.‘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은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청년리더 육성 프로그램이다.교보생명은 대산문화재단과 손잡고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프로그램명을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으로 변경하고 탐방무대를 동북아시아에서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했다.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
[뉴스비전e] 러시아 아무르주가 아무르강 건너편의 중국 헤이룽장성과 교류및 협력관계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아무르주는 러시아 극동지역에서도 오지로 불리던 곳. 태평양을 끼고 있는 연해주와 하바로프스크 주와 달리 산림지대와 아무르강 등으로 외부지역과의 교류가 막혀 있었다.그러나 이제는 달라지고 있다. 러시아 M58 고속도로(아무르)를 통해 동쪽의 하바로프스크 주(주도 하바로프스크), 서쪽의 자바이칼 주(주도 치타)과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아무르 강을 건너 중국땅에 이르는 대교가 완성단계에 이르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스비전e] 롯데홈쇼핑은 7월 22일부터 온라인쇼핑몰 ‘롯데아이몰’에 새벽배송 전문관 ‘새롯배송’을 오픈한다. ‘새롯배송’은 ‘새벽을 여는 롯데홈쇼핑의 기분 좋은 아침’이라는 뜻이다.대상 품목은 TV홈쇼핑과 ‘롯데아이몰’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 간편식, 생활용품 등 총 500여 개 상품이다. 서울 강남, 서초, 송파에 우선 도입한다. 평일 18시 이전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집 앞으로 배송된다. 4만원 이상 주문 시 배송비는 무료다. 배송에는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아이스팩과 보냉박스가 사용된다. ‘새롯배송’은
[뉴스비전e]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을 정도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여름철 휴가지 대신 실내에서 여유롭고 쾌적한 휴가를 보내는 일명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으로 집에서 캠핑 분위기를 내는 ‘홈핑족’들이 많다. 종합가전 기업 신일은 캠핑의 꽃인 바비큐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모크리스 BBQ 그릴’을 출시했다. 이 신제품은 적외선 열기술로 음식을 가열해 연기, 냄새, 유해가스 걱정 없이 구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본발열 소재를 사용하는 적외선 히팅장치를 적용, 23
[뉴스비전e] 서울 강남구가 7월 22일 구청 본관에서 총 19명으로 구성된 '강남구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한다.공무원·청년정책 전문가·청년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지난 4월 마련된 '서울시 강남구 청년 기본 조례'를 근거로 청년 관련 정책 자문과 심의 역할을 하게 된다.위원장은 부구청장이다. 이날 위원들은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강남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진행한다.강남구의 청년층의 권익증진을 위해 청년정책팀 신설, 청년 조례 시행,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청년정책
[뉴스비전e] 중국 정부는 홍콩을 혼란 속에 빠트린 범죄인 인도법안 반대 시위와 관련해 수차례 사의를 표명한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 온라인판과 명보(明報)가 15일 보도했다.매체는 복수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최근 수주일 동안 반복해서 사직하겠다는 의향을 중앙정부에 표시했지만 매번 거부당했다고 전했다.중국 정부는 캐리 람 행정장관에 "직책에 머물면서 스스로 자초한 정국과 사회 혼란을 수습하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한다.홍콩 행정장관은 홍콩기본법 등 관련법상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