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필리핀 매체 마간다통신에 따르면 28일(목) 미국 인구조사국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세계 인구는 지난 한 해 동안 7500만 명 증가했으며 새해 첫날에는 80억 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한다.지난해 전 세계 성장률은 1%도 채 되지 않았다. 인구조사국 수치에 따르면 2024년 초에는 전 세계적으로 매초 4.3명의 출생과 2명의 사망이 예상된다.지난해 미국의 성장률은 0.53%로 전세계 성장률의 절반 수준이다. 미국은 170만명이 추가돼 설날 인구가 3억3580만명이 된다.현재의 속도가 10년 말까지 계속된다면 2020년대는 미
미국 여론조사회사 ‘해리스X’가 5일 발표한 내년 미국 대선 관련 여론조사를 발표했다. 대선 가상 양자대결 조사 결과 헤일리 전 대사는 41%의 지지를 얻어 바이든 대통령(37%)을 4%포인트 차로 눌렀다. 같은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40% 대 47%로 더 크게 뒤졌다. 현 상태가 지속된다면 다음 미 대선에서 당선할 가능성이 제일 높은 후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라는 얘기다. 그는 러시아와 우호적이고 중국과는 실리기반 외교를 펼칠 전망이 높다는 것이 대체적인 외교전문가들의 예측이다. 특히 대만 방어에 목숨을
한중관계가 좀 처럼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 중국관련 전문포럼이 개최되었다.한국외대 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원장 황재호교수)주최 중국포럼이 11월 27일 9:30-18:00까지 서울앰버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다.동 포럼은 한국 외국어대학교 글로벌 전략협력연구원이 주최하고 주한중국대사관이 후원하는 중국 전문 포럼이다.이날 포럼의 주제였던 "상호존중의 한중관계 ㆍ현재와 미래"에 대해 50여명의 한국과 중국 전문가들이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한중관계가 아주 어려운때 전일 전원 패널 개념으로 각자 의견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완전히 새
후렐수크 몽골 대통령이 오늘 제28차 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총회(COP28) 세계 지도자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이번 정상회의에서 후렐수크 몽골 대통령은 세계 지도자들에게 연설할 예정이며, 그곳에서 기후변화 퇴치, 사막화, 지구 온난화 완화에 대한 몽골의 입장을 설명하고 국가 차원에서시행되고 있는 정책과 활동을 제시한다. 또한 후렐수크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 등 여러 나라의 정상들과도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140명 이상의 국가 정상들은 이번 제28차 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 세계 지도자 정상회담에 참석할 것이다.
B. Battsetseg 몽골 외교부 장관이 Melanie Jolie 캐나다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2023년 11월 20~22일 캐나다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이번 방문 기간 동안 B. Battsetse 몽골 외교부 장관은 캐나다 의회 하원 의장 예방 및, 캐나다 외교부 장관과 공식 회담을 갖고, 캐나다-몽골 의회 협회 위원과 만날 예정이다.회의와 협상 동안 캐나다와 발전 중인 "광범위한 파트너십"의 틀 내에서 무역, 경제, 광업, 농업, 교육 분야의 협력 확대를 포함한 양국 관계 및 많은 국가와 지역의 상호 관심 사항에 대해 의
제10차 몽골-캐나다 정부간 협력 원탁회의가 몽골 외교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원탁 의제에는 캐나다 정부가 시행하는 개발 지원 프로그램의 틀 내에서 수행될 활동뿐만 아니라 양국의 정치, 무역, 투자 협력에 대한 추가 전망에 대한 논의가 포함되었다. 동시에 회의 참석자들은 몽골에 대한 외국인 투자의 법적 환경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광업 이외의 분야에 대한 국가 투자를 늘릴 수 있는 기회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지난해 몽골과 캐나다 간 무역액은 2330만 달러(한화 약 307억 5134만 원)에 달하며, 2023년 9개월 동안 무역액은 2
멕시코가 2025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엑스포에서 철수할 것을 통보했으며 멕시코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일본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이번 엑스포는 공사 지연과 사무 지연의 문제가 있다고 전해졌다.복수의 일본 언론에 따르면 멕시코는 9일 엑스포 관계자들에게 이 같은 결정을 전달했으며 멕시코는 자체 전시관을 지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으며 이 같은 자체 건립관은 A관으로도 불리며 그 건설과 유지보수는 참가국들이 맡고 있다.2024년 6월로 예정된 멕시코 대통령 선거로 엑스포 예산에 대한 의구심과 함께 엑스포에
전북 고창군이 중국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창군은 11월 11일 중국 산동성 조장시와 우호증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지난 2005년 양 도·시간에 우호관계를 맺은 이래로 거의 20여년간 이어져 온 교류협력이 마침내 어제 자매결연으로 승격된 것이다. 이날 산동성 조장시 시청 의전실에서 있었던 협약식에는 적군 조장시장과 좌문 부시장 등 관계관이 참석하였고, 고창군 측에서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 임종훈 군 의원과 이선덕 군 의원 및 관계공무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인구 425만 명을 갖고 있
4일 현지 마간다통신에 따르면 1800명 이상의 필리핀, 미국, 일본, 한국 군인들이 올해 필리핀 해병대(PMC)와 미국 해병대(USMC)가 진행하는 합동 군사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영국군 인력도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서필리핀해와 가장 가까운 해안 지방인 팔라완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제7차 KAMANDAG 훈련을 참관하기 위해 필리핀에 도착할 예정이다.미해병대(USMC) 는 다국적 군사 준비 태세, 파트너십 및 상호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행사에 해안 방어 훈련과 필리핀, 미국, 일본, 한국 해병대 간의 상륙작전이
올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현 정부와 전임 정부의 대북 정책을 놓고 공방전을 펼쳤다. 국민의힘은 전 정부가 체결한 9·19 군사합의가 대북 방어 태세에 제약을 줬다고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현 정부의 대북 정책이 오히려 북한의 도발에 또 다른 명분을 준다고 지적했다. 대북정책 관련 커다란 이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우리 국민의 통일 인식이 커다란 변화를 보이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지난 달 김범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장은 한국갤럽이 금년 7월 4일부터 7월 27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베트남 과학기술부 대표에 따르면, 베트남과 한국의 9차 회의록 서명은 양측이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고, 과학 기술 분야의 인적 자원을 연구하고 교환하여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초라고 말했다. 양측은 또한 규모 확장, 과학, 기술 및 혁신적인 협력의 수준을 높이는 주요 방향과 다양한 형태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10월 24일 베트남과 한국 간의 과학 기술 협력 공동 위원회(JCM9)의 9차 회의에서 한국 과학 정보 기술부 대표는 양국이 과학 기술 분야의 연구 및 인적 자원 교환의 결과로서 서로의 강점
후렐수크 몽골 대통령이 베이징에서 열린 제3차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급 포럼에 참석했다. 어제(17일) 후렐수흐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회담에서 후렐수크 대통령은 양국 간의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심화하고 풍부하게 하기 위해 관세를 낮추고 인프라 및 에너지 분야의 주요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양국은 우호관계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에 서명했다. 이 밖에도 몽골을 거쳐 중국까지 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프로젝트 등 다수의 중요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이 10월 17~20일 양일간 열리는 '일대일로' 국제협력에 관한 제3차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 수도 베이징에 도착했다. 후렐수흐 대통령 일행은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서 후룬 중화인민공화국 법무부장관, 바드랄 주중몽골특명전권대사의 영접을 받았다.이번 회의에는 후렐수흐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참석하며 '그린 실크로드를 함께 건설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존재를 진전시키자'라는 토론에 참석할 예정이다.후렐수흐 대통령은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036년 올림픽과 패럴림픽 유치를 확정했다고 AP통신이 14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모디 총리가 14일 뭄바이에서 열린 IOC 총회 개막식에서 "이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인도의 오랜 꿈"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모디 총리는 "인도인들은 스포츠 애호가일 뿐 아니라 우리도 스포츠에서 산다.인도는 2036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조직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14억 인도인의 꿈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모디 총리는 구체적인 도시나 지역을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아마다바드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13일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엘리제궁에서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은 몽골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은 마크롱 대통령의 초청으로 성사됐다.회담에서 양측은 올해 국가 원수 수준의 첫 몽골과 프랑스 상호 방문이 양국 간의 특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모든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며 이를 실현한다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정상들은 올해 5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몽골 국빈 방문 중 채택된 몽골과 프랑스의 공동 선언에 반영된 목표를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동시에 양국 관계의
2016년 단교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지난 3월 국교를 정상화했다. 이후 사우디와 이란의 관계 정상화는 급물살을 타 6월 6일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대사관을 다시 열었으며 6월 17일에는 파이살 빈 파르한 알사우드(Faisal bin Farhan Al Saud) 사우디 외무부 장관이 이란을 방문해 에브라힘 라이시(Ebrahim Raisi) 이란 대통령을 예방했다.양국 간 국교 정상화는 중국의 중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이 중동에서 부상한 중국의 영향력을 드러낸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 중국은 사우디와 이란 양국 모두
인도가 캐나다와의 외교 분쟁 와중에 21일 별도의 통지가 있을 때까지 캐나다 비자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닷컴이 21일 보도했다.앞서 캐나다 정부는 시크교 독립운동 지지자인 하디프 싱 니자르의 죽음에 인도 정부가 한몫했다고 비난했다.보도에 따르면 캐나다의 인도 비자 신청 센터 공식 웹사이트는 '인도 대사관의 중요한 통지: 운영상의 이유로 2023년 9월 21일부터 인도 비자 서비스가 추가 통지가 있을 때까지 중단되었습니다. 추가 업데이트 정보를 얻기 위해 사이트를 계속 주시하십시오."라고 밝혔다.앞서 AP통신은 18
인도와 캐나다의 관계가 계속 냉각되면서 인도 외무부는 캐나다 시민들, 특히 유학생들에게 경각심을 가질 것을 촉구했다.인도 외무부는 20일 성명을 내고 "캐나다의 반인도 활동, 정치적 증오 범죄, 폭력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캐나다에 있는 모든 국민과 캐나다로 가려 하는 국민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캐나다에 유학하는 인도 학생은 해마다 늘어 2022년에는 32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인도 외교부는 특히 인도 유학생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경계를 당부했다.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인도 정
G. 잔단샤타르 국회의장, H. Bulgantuya 노동사회보장부 장관, B. Bat-Erdene 공공 체육 및 스포츠 국가위원회 위원장이 2023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회의 "2023년 환태평양 안정 대화: 에너지 안보" 국제회의에 참가한다. 반기문재단과 스탠포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국제회의는 '에너지 안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제8대 UN 사무총장 반기문, 대한민국 국회의장 김진표, 몽골 국회의장 G. 잔단샤타르,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박진, 1997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스티븐 추
한때 서방 국가 중 가장 가까운 국가로 평가받았던 영국과 중국의 관계는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악화되었으나, 영국 외무부장관이 중국을 방문하면서 해빙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최신호 영국 유로저널이 보도했다.영국은 중국의 홍콩 탄압, 자치권 유지 약속의 폐기, 신장 위구르족 무슬림 탄압, 시진핑 주석 치하의 권위주의 심화, 대만 주변의 전쟁 게임 등을 이유로 최근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되어 있는 상태이다.영국 외무부 제임스 클레벌리(James Cleverly) 장관이 독일, 프랑스에 이어 중국을 방문해 베이징 연설에서 "중국은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