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며 3년만에 공식석상에 나섰다.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4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도망친 여자(The Woman Who Ran)'의 첫 현지 공식 일정이였다.두 사람은 국내 영화 행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터라 이들에게는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들은 기자회견 내내 미소를 잃지 않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현지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기자회견에서 홍 감독은 영화 제목 '도망친
서울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 부목사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되었다. 해당 교회는 당분간 예배를 열지 않기로 했다.확진 판정을 받은 부목사는 지난 일요일인 16일 오후 예배에 참석하여 2000명의 교역자와 신도들과 예배를 드렸다고 조사돼 파장이 예상된다. 명성교회 측은 25일 교회 모든 시설을 폐쇄하고 3월1일을 포함해 당분간 주일 예배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 교회는 자체적으로 태스크포스를 꾸려 확진자 2명의 접촉 동선 등을 확인하고 교회 전체 교역자 약 80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개그맨 김경진(37)과 모델 전수민(30)이 결혼을 발표하며, '품절녀,품절남'에 합류했다.25일 전수민은 소속사 몰프를 통해 김경진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경진과 1년 넘게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며 "옆에서 알뜰살뜰 챙겨주는 자상한 마음에 반했다"고 밝혔다.김경진과 전수민은 김경진의 고향 지인인 엘제이의 소개로 만나 애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6월27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특히, 전수민은 인스타그램에 "평생 나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줄 사람이 준, 그래서 더 소중한
이만희 총회장은 코로나19 환자가 대거 발생한 신천지 전체 신도 명단을 정부에 제공하겠다고 25일 홈페이지게재한 "특별 편지"를 통해 밝혔다. 신천지 전체 신도 수는 약 24만여명으로 알려졌다. 이 총회장은 "우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정부에 적극 협조해 왔다. 특히 대구교회 성도님들이 많은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다.이어 "신천지예수교회는 정부의 시책에 적극 협력하여 신천지 전 성도 명단을 제공하고 전수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교육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민아 아나운서가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중계 도중 컨디션 난조로 중계 도중 퇴장했다.김 아나운서는 23일 인스타그램에 "37.5도를 조금 웃도는 체온과 몸살 기온이 있었다"면서도 "걱정할 만한 증상은 아니었고 가능성도 낮지만 자의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즉시 현장을 떠났다. 그러면서 "최선의 선택이었고, 지침대로 행동했다. 저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신 분들께 죄송하다. 내일(24일) 결과 공유하겠다"라고 덧붙였다.이날 김 아나운서는 서울 청진동 롤파크에서 열린 LCK 스프링 정규 시즌 1라운드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 조짐이 보이면서 영화계에 비상이 걸렸다. 영화계에 따르면 26일 개봉 예정이던 '사냥의 시간'(윤성현 감독)은 개봉일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영화 제작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개봉일을 연기하게 됐다. 양해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개봉일은 추후 공지 하기로 했으며 예정된 언론배급시사회 및 인터뷰 일정을 취소했다.영화 '사냥의 시간'은'제7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다. 박정민, 안재홍, 이제훈, 박해
지난해 6월 1살 연상의 일본인과 결혼한 배우 유민은 결혼 2년 만에 득남소식을 전했다.유민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최근에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사랑스러운 아기를 바라보며 하루하루 가족과 함께 행복을 느끼고 있다. 건강하게 태어나 준 것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고 책임을 갖고 열심히 키워 나갈 것"이라고 썼다. 2000년 일본에서 데뷔한 유민은 2001년 MBC TV 드라마 '우리집'으로 한국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 MBC TV 예능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드라마 '올인'(2003) '압구정
으로 호평을 받은 윤성현 감독이 10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의 스릴 넘치는 추격전 영화 프리뷰.
배우 하정우가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서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하정우 측은 상습투약 의혹과 관련해 그가 다녀간 성형외과 원장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채널A는 19일 방송된 ‘뉴스A’를 통해 “하정우가 지난해 1월 지인의 소개를 통해 해당 성형외과 병원장에게 연락했다”며 문자 메시지 내용을 보도했다.하정우는 지난해 1월 23일 병원장과 처음 대화를 나누며 진료 예약 날짜와 시간을 조율한 것으로 이 방송에서 드러났다.하정우의 측은 이 문자 내용을 근거로 내세우며 “(하정우가) 프로포폴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18일 '한상헌 아나운서 수시 성관계 논란'의 제목으로 방송을 했다. 그후 한상헌 아나운서는 사생활 구설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다고 밝혔다.한 아나운서는 20일 KBS를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에 기반하지 않은 논란은 추후 정돈해 밝히겠다"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이날 KBS 관계자는 "가세연이 폭로한 내용은 개인적인 부분이라서 회사가 공식입장을 낼 부분은 아니다"라며 "여러 구설에 오른 것뿐만 아니라, 다른 일신상의 이유도 있다"고 했다.가세연은 방송에서 최근 술집 여성으로부터 "3
역대급 독보적인 라인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 각자 사연있는 캐릭터들이 돈을 두고 벌이는 숨 막히는 신경전! 2월 19일 극장에서 이 스릴을 함께 느껴보는건 어떨까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오른팔 골절로 수술을 받게 됐다. 최소한 두 달 이상 출전이 불가피해 토트넘에 비상이 걸렸다.토트넘 구단은 지난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 선수가 오른팔 골절로 이번 주에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은 오늘 상황에 따라 이번 시즌 복귀가 어려울 수 있다는 입장도 내놨다.손흥민 선수는 지난 16일 아스톤 빌라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킥오프 30여초 만에 빠른 드리블로 골대를 향해 달려가다 중앙 수비수 에즈리 콘사와 강하게 충돌하면서 손 선수는 오른손으로
"딸을 가진 엄마로서 공감 돼 많이 울었다"탤런트 김태희가 5년만에 tvN 주말극 '하이바이, 마마!'로 복귀했다.김태희는 18일 온라인으로 중계된 제작발표회에서 "작년 가을 이 작품을 처음 만났다. 극본을 딸을 가진 엄마로서 공감돼는 부분이 많았다 . 좋은 메시지를 가진 작품"이라며 "내가 느낀 깨달음이나 교훈들을 직접 연기해 시청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김태희는 "차유리가 귀신인 점만 빼면 원래 나의 모습에 가장 가까운 캐릭터다. 딸을 가진 엄마, 평범한 가족의 구성원이라는 점이 비슷하다고 느꼈다"며 "유리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러브라인 배경으로 등장한 탄금호 무지개길이 연인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방송에서 탄금호 무지개길은 서단(서지혜 분)과 구승준(김정현 분)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는 장소로 전파를 탔다. 탄금호 무지개길의 아름다운 야경이 서단과 구승준의 키스씬 배경으로 깔리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탄금호 무지개길은 탄금호의 고즈넉한 자연 풍광을 즐기며 남한강을 따라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산책로다. 종댕이길·비내길·소조령길 등에 이어 충주의 아홉 번째 풍경 길로 꼽힌다.낮에는 호젓하고 아늑한 분위기
손흥민은 16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벌어진 아스톤 빌라와의 2019~2020 EPL 26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3-2 승리를 이끌었다.이에 국제축구연맹(FIFA)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50골을 달성한 손흥민(토트넘)을 축하하며 최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거머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거론 하였다.FIFA는 17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달 (한국이) 오스카상을 통해 역사를 만든데 이어 손흥민이 또 다른 역사를 만들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필리핀 인기 휴양지인 보라카이에 중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겼다. 그 이유인즉 최근 발생한 '코로나19'감염 확산 방지로 필리핀 정부가 중국인 여행자 입국을 크게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보라카이의 화이트 샌드 비치에서 중국어를 들을수 없게 되었다.15일 3년 만에 보라카이를 찿은 경기도의 정씨에 의하면 "아침 해변이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이전에는 일부 매너 없는 중국인의 소란스러움과 해변에서 휴양을 즐긴후 그 쓰레기를 그대로 두고 떠나는경우가 많았습니다. 오늘은 해변도 깨끗하고 날씨가 좋고 파도 잔잔하고 최고입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4일 '코로나19' 확산사태를 예견한 듯한 소설 '어둠의 눈'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화제의 작품은 1981년 출간된 '어둠의 눈(The Eyes of Darkness)'. 작가는 미국의 대표적인 스릴러 베스트셀러 작가로 꼽히는 딘 쿤츠이다.중국 우한시에서 시작된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사람들이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바이러스의 발원지는 후베이성 우한. 바이러스에는 '우한-400'이란 이름이 붙는다.이번 사태로 전염병 확산을 다룬 많은 소설과 영화들이 재조명되고 있는 것이
TV조선 ‘미스터트롯’이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3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14일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차 팀 미션이 펼쳐졌다. '패밀리가 떴다'(김호중·고재근·정동원·이찬원)는 '사랑과 정열'(신인선·나태주·이대원·김희재)과 함께 976점을 받아 공동 1위에 올랐다.정동원은 조부상을 당했지만 물을 마시며 눈물을 참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고인은 지난달 16일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정동원은 "슬픈데 참고 있는 것"이라며 "울면 할아버지가 안 좋아한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경연 후 가수 장윤
배우 류현경씨가 자신의 연인인 배우 박성훈씨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박성훈씨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류현경씨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기도하는 남자'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박성훈에게 많이 의지가 된다면서 둘은 연기 얘기를 하며 서로에게 시너지가 된다고 말했다.류현경씨와 박성훈씨는 2017년 3월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박성훈씨는 1985년 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이다. 최근 Tvn의 드라마 '싸이코패스다이어리'에서 서인우 역
롤스로이스(Rolls-Royce)는 항공 여행에 변환을 가져오고 항공사들이 새로운 서비스 표준을 수립할 수 있도록 내구성과 신뢰성을 제공하는 자사의 트렌트(Trent) 엔진 제품군이 출시 25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최초의 트렌트 엔진은 캐세이퍼시픽(Cathay Pacific) 항공사의 첫 번째 에어버스(Airbus) A330 동력장치로 채택되면서 1995년 2월 28일 비행을 시작했다. 이후 트렌트 엔진은 글로벌 항공의 성공사례를 구축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다.이 엔진은 트렌트 500, 트렌트 700, 트렌트 800, 트렌트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