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축구 조 추첨이 다음 달 21일 스위스 취리히의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에서 진행된다.FIFA는 22일(현지시간) 도쿄올림픽 축구 조 추첨을 4월21일 FIFA 본부에서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FIFA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도쿄올림픽 축구 종목에서 남자는 16개국이, 여자는 12개국이 참가한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앞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통산 11번째다.개최국 일본을 포함해 프랑스, 독일, 루마니아, 스페인(이상 유럽), 브라질, 아르헨티나
대한축구협회가 손흥민(29·토트넘)의 한일전 참가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0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손흥민 차출과 관련된 토트넘 구단의 최종 입장을 아직 받지 못했다"며 한일전 차출 무산은 결정된 사안이 아니라고 말했으며,"토트넘 구단에선 손흥민의 몸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다가올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를 보고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토트넘은 오는 22일 오전 4시30분 빌라 원정 경기를 나선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월 A매치 기간인 오는 25일 일본 요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 이탈리아축구선수협회(AIC) 선정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세리에A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감독, 심판, 팀을 뽑아 상을 주는 행사다. 수상자는 세리에A 선수와 지도자, 심판, 기자들의 투표로 결정한다.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열지 못했던 시상식은 올해 TV쇼 방식으로 개최됐다.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자로 뽑힌 호날두는 "관중 없는 경기장에서 뛰는 게 힘들지만,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었고, 결국 이뤄냈다"며 "비록 유럽축구연맹(UEFA)
ML 텍사스 레인저스가 투수 4명을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냈다. 다행히 양현종(33)의 이름은 포함되지 않았다.ML 텍사스 레인저스구단은 18일 메이저리그 캠프에 초청을 받은 드류 앤더슨, 루이스 오티스, 제이슨 바, 자렐 코튼 등 투수 4명을 마이너리그로 보냈다.양현종은 시범경기에서 2차례 마운드에 올랐다.지난 8일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실점 투구를 기록한 양현종은 14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2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선보인 바 있다.양현종의 메이저리그 잔류 가능성은 높지 않다. 텍사스 지역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아탈란타(이탈리아)에 3-1로 승리했다.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던 레알 마드리드는 1, 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8강에 합류했다.베테랑 골잡이 카림 벤제마가 전반 34분 루카 모드리치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트렸다. 벤제마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70호골로 역대 5번째다.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공격수 라울 곤살레스(71골)와는 1골 차다.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5분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의 페널티킥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
미국의 게리 우들랜드, 스콧 피어시, 독 레드맨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혼다 클래식을 불참한다.ESPN의 발표에 의하면, 이들은 18일 개막하는 혼다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결국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되었다. .PGA 투어는 "선수들은 격리기간 PGA 투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게리 우들랜드는 2019년 US오픈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이들의 대체 선수로는 세바스찬 카펠렌(덴마크), D.J 트라한(미국), 키라데크 아피반랫(태국)이 출전하게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3일 '미나리'가 관객 5만4684명을 동원해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누적 관객 수는 44만6963명으로 50만명 돌파를 눈앞두고 있다.3일 개봉 첫날 4만명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미나리'는 미국 이민 2세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이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미나리'는 1980년대 미국 남부 아칸소주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백하고 따뜻하게 그리며 호평을 받고 있다.영화 '미나리'는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기점으로 골든 글
맨체스터 시티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라벤 코티지에서 열린 2020~2021 EPL 풀럼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승점 71(22승5무3패)이 된 맨시티는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4·15승9무4패)와의 격차를 17점으로 벌렸다. 맨유가 두 경기를 덜 치른 것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한 차이다.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맨시티는 후반 2분 만에 수비수 존 스톤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프리킥에서 공격에 가담한 스톤스는 쇄도하면서 오른발을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11분에는 가브리엘 제수스가 상대 수비 실책을 틈타 추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이 공식 홈페이지와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발표한 '2021 키즈 초이스 어워즈'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페이보릿 뮤직 그룹'(Favorite Music Group), '페이보릿 송'(Favorite Song), '페이보릿 글로벌 뮤직스타'(Favorite Global Music Star) 3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그룹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이렇게 엄청난 상을 주신 데 대해 '키즈 초이스 어워드와 아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저희 노래 ‘Dynami
김시우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11위에 이름을 올렸다..공동 8위 그룹과 1타차에 불과해 최종 라운드에서 톱10 진입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김시우는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쏟아냈다. 전반을 1언더파로 마친 김시우는 11번과 12번홀 연속 버디로 힘을 냈다. 16번과 17번홀에서도 1타씩을 줄여 마지막 날 선전을 예고했다.김시우는 "어제 플레이가 나쁘지 않았다. 최근 들어
한국시간 11일 맨시티는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스햄튼전에서 5-2로 대승했다.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패해 공식전 연승 기록이 21경기에서 끊긴 맨시티는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었다.현재1위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는 승점 68(21승5무3패)로 2위 맨유(승점 54·15승9무4패)와의 격차를 14점으로 벌렸다.맨시티는 전반 15분 만에 케빈 데 브라이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10분 뒤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준 맨시티는 리야드 마레즈, 일카이 귄도간
로리 맥일로이가 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7189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메이저급 대회로 불리며, 총상금이 1500만 달러(한화 약 170억원)에 이른다.로리 맥일로이는 2019년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 했었다.맥일로이는 지난해 타이틀 방어에 나섰지만 3월12일 2라운드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취소됐다. 대회 중도에 취소되는
지난 2021년1월30일~31일 스웨덴 Are(아레)에서 개최된 Freestyle mogul Europa Cup에서 대한민국의 '이윤승(2006년생)'선수가 최연소/첫출전에서 21위의 놀라운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이루어 냈다.스키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스웨덴에서 열린 이 대회는 세계 각국의 실력있는 선수들 33명이 참가한 대회이며 특히, '이윤승'선수가 최연소/첫출전에 이와같은 성적을 거둔것은 프리스타일 모굴스키 불모지라 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크나큰 경사이며, 한국스포츠계의 기쁜 소식이 아닐수 없다.보평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김효주(25)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김효주는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673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정상에 올랐다.대회 2위 고진영(25)을 과 무려 8타 차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1라운드 공동선두를 시작으로 2, 3라운드 단독 선두를 유지한 데 이어 최종 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김효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안송이(KB금융그룹)가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파72·6454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팬텀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206타를 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안송이는 공동 2위 그룹의 추격을 1타차로 뿌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상금은 1억200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10년 만의 첫 승이라는 기쁨을 누린 안송이는 10개월 만에 또 다시 우승컵을 추가, 통산 2승을 달성했다.대회 마지막날 공동 3위로 출발한 안송이는 전반에만 버디 2개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10번
이미림이 생애 처음으로 LPGA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메이저대회를 정복했다.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브룩 헨더슨(캐나다), 넬리 코다(미국)와 어깨를 나란히 한 이미림은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유일하게 버디에 성공, 승부를 갈랐다.LPGA 입성 후 4번째 우승이었다. 이미림은 2014년 8월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첫 승을 챙긴 뒤 같은해 10월 레인
대니얼 강이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대니얼 강은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치며 셀린 부티에(프랑스)를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LPGA 투어 통산 네 번째 우승을 달성했으며 우승상금으로 15만달러(한화 약 1억8000만원)를 받는다.LPGA 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이후 시즌을 중단했다가 5개월 만에 재개했다. 그러나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이 대회는 올9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릴 예정이었다.LPGA 투어는 1일(한국시간) "코로나19로 정부의 국경 간 이동 제한 조치와 자가 격리 등으로 9월3일 개막하려던 캐나다 여자오픈을 올해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열린 캐나다 여자오픈에서는 고진영이 우승한 바 있다. 이로써 캐나다 여자오픈은 2021년 8월 말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지난 2월 호주오픈을 마지막으로 중단된 LPGA 투어는 오는 31일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으로 5개월 만에 재개할
고반발 드라이버를 생산하는 한국토종 브랜드 '도깨비골프'에서 신제품 DX-505P를 출시했다. 2020년 신제품인 DX-505P 드라이버는 어드레스시 안정감, 경쾌한 타구음, 비거리를 보장하는 프리미엄클럽이다.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드라이버 DX-505P는 외국계 골프 브랜드가 강세인 골프 시장 속에 대한민국 토종브랜드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개발, 한국인에 맞는 최대 스펙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 도깨비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알리고자 궁궐에 사용된 전통문양인 만자문(卍)등 활용하여 ‘한국의 美‘를 표현하였다.드라이버헤드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5000만원)'에서 '유소연'이 우승을 차지했다.유소연은 지난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를 쳐 이븐파 72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생애 첫 한국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했다.이번대회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은 2015년 하이원리조트 여자 오픈 우승 이후 5년 만에 국내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투어 통산 10승 고지를 밟았으며, 한국여자오픈마저 우승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