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지식과 정보, 이슈 등을 다루는 유튜브 전문채널 김작가TV에서 주요 안보 현안과 전쟁 무기에 대한 주제로 군사전문가인 최기일 상지대학교 교수와 재미있게 다뤘다.재테크, 자기계발, 동기부여 등 관련 콘텐츠를 다루는 김작가TV ‘전쟁과 무기’ 편에서는 한반도 남북 간 군사문제로부터 미-중 간관계에 이어 핵무기와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는 K-방산 명품무기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며 일문일답 형태로 진행됐다.대한민국 제1호 방위사업학박사로 유명한 최기일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학과장은 20년 가깝게 학술적 연구와 이론을
조상을 높이고 공경한다.좋은 대학을 나와 국가기관의 장을 지낸 고곱공무원 출신인 70대가 최근에 자기 친구에게 “조상 산소를 다 파서 화장해서 강물에 뿌려 버려야겠다”고 했다. 그 친구가 “왜 그렇게 하려고 하느냐?” 하니깐 “해마다 묘사 등이 부담이 되어서 그렇다”고 했다. 또 한 사람은 역사교사를 하다가 대도시의 공립고등학교 교장을 지낸 분이 “제사 때문에 귀찮아서 못 살겠다”라고 짜증을 냈다. 위의 두 사람은 최고의 식자층이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자기 조상에 대한 생각이 이러니 일반 사람들은 어떠할지 가히 짐작할 수가 있다.
이곳 3차원 지구표면에서의 가족이란 일반적으로 피붙이를 일컫는다.하지만 살다보면 부모를 일찍 여의거나, 독자거나, 일가친척도 없거나, 고아도 있다.그리고는 '나는 혼자다" 라는 착각에 빠져, 가족이 없거나, 있어도 원수보다 못하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피붙이가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거나 하면, 그때부터 그 "나는 혼자다(나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그래서 "피붙이"가 아닌 "정붙이"나 "사랑붙이"를 찾아 나선다.그것이 그대의 이곳 3차원 지구표면에서의 "작은 여행"의 시작이다.그 작은 여행들이 모이고 모여(쌓이고 쌓여) 결국 큰 여
캐나다 정부는 임시 거주자 수를 줄이고 주택 부족과 기본 서비스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임시 이민 상한선을 설정하겠다고 발표했다.밀러 캐나다 이민장관은 목요일(3월 21일) 오타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임시 거주자 수를 2023년까지 전체 인구의 6.5%에서 5%로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250만 명의 임시 거주자가 있었던 캐나다는 새 규제가 시행되면 20%가 줄어든다.밀러 차관보는 "오는 5월 각 지방정부 이민관들과 회의를 열어 최종 계획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임시 거주자
'떠오르는 미래의 시장', 아프리카를 효과적으로 공략하게 위해 한·아프리카의 주요 정부·경제계 인사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경제 행사가 열린다. 이와 관련 오는 6월 사상 처음으로 서울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아프리카 시장 개척에 대한 기업의 관심을 유도하고 이를 구체화 하기 위해 정부가 나선 셈이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이 되어 오는 6월 4∼5일 개최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준비 차원에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열었다.회의 성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한
기후 온난화와 폭염으로 앞으로 몇 년간 식량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며 남반구 국가들이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연구 보고서가 21일 발표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영향은 계절과 지역에 따라 다른 것이다. 보고서 저자는 '커뮤니케이션-지구 및 환경' 저널에서 기온이 점차 상승함에 따라 2035년까지 최고의 상황에서도 식품 가격이 매년 1.49%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최악의 경우 연간 1.79%의 상승률을 보일 수도 있다. 이 중 전 세계 인플레이션율은 0.76%포인트, 0.91%포인트가 될 전망이다.또 보고서 저자 중 한 명인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를 비롯해 아일랜드, 몰타, 슬로베니아 정상들은 22일 평화 정착을 위해 때가 되면 팔레스타인 국가를 승인하겠다고 약속했다고 AP통신이 22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산체스는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 폐막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히며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가자 상황에 대한 합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그는 가자 휴전, 육로 인도주의 회랑 개방,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 불가, '양국 방안'을 위한 평화회의 개최 등을 공동 호소했다.산체스는 이들 EU 27개국의 합의 외에도 아일랜드, 몰타, 슬로
공무원 인사제도 관련 교류·협력 본격화를 위해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몽골을 공식 방문했다. 21일 아마르바야스가랑 몽골 내각관방 장관이 김승호 한국 인사혁신처장을 만나 양국간 협력, 특히 공무원인적자원관리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번 방문에서 양측은은 인적 자원 강화, 훈련 및 전문화 분야에서 몽골 내각관방부와 한국 인사혁신처의 성공적인 협력을 언급했다.아마르바야스가랑 장관은 2020~2024년 몽골 정부 행동 프로그램이 효율성 평가, 윤리 강화, 공무원 징계 책임을 반영한다고 언급했다.또한 공무원에 능력주의
22일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가 몽골을 방문 중인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만남을 가졌다고 몽골 한인투데이가 보도했다.회의에서 양측은 몽골과 미국 간의 제3차 이웃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관심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며, 경제 협력을 통해 이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상호 확인했다.캠벨 부장관은 2023년 8월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의 미국 방문 이후 시행된 활동의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영어 학습 및 교수법 개선, 민간 부문과의 협력 지원 문제를 논의했다. 또 몽골 총리는 미국이 몽골의 중요한 “제3의 이웃”이자
한국산 친환경 유기농비료의 미얀마 진출이 가시화 될지 주목을 받고 있다.국내 (주)아미티 이호명 회장은 "그간 피트머스와 아미노 배합 특수비료가 수년간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노력끝에 실 사용자인 농업계층에 한발 다가서게 되었다."라고 23일 밝혔다.피트모스는 수색식물류 등이 퇴적돼 흙처럼 만들어진 유기물질이다.이에 국내에서는 보수력과 보온성, 통기성이 좋아 원예와 농업, 축산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이와 관련 (주)아미티(Amit)는 러시아 사할린산 해초류 잔재 퇴적토인 '피트모스'소재에다 아미노(Amino)를 첨가하여 만든
필리핀 보건부(DOH)는 국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사례가 향후 6년 동안 최소 50만 명에 달할 것이며 환자의 대부분은 남성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토요일 밝혔다.필리핀 보건부 차관 Eric Tayag은 국내 HIV 감염 사례가 하루 6건에서 매일 50건으로 증가했다고 말하고, 그는 케손 시티에서 열린 토요일 뉴스 포럼에서 "우리 추산에 따르면 HIV에 감염된 필리핀인은 18만5000 명이며 2030년에는 그 수가 50만 명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Tayag는 필리핀인의 HIV 테스트 비율이 목표인 90보다 훨씬 낮은 40
글로벌 물류 기업 UPS는 운영을 확장하고 이 지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필리핀 Clark 국제공항(CRK) 운영사인 Luzon International Premiere Airport Development Corp.(LIPAD)와 전략적 계약을 체결했다.UPS 아시아태평양 사장인 윌프레도 라모스(Wilfredo Ramos)는 “우리는 25년 이상 필리핀 허브에서 비즈니스를 수행해 왔으며 기업을 아시아 태평양 및 그 밖의 시장에 연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라고 말했다."이번 확장을 통해 UPS가 계속 투자하는 것은 아시아 태평
김유신(595~673) 장군은 신라시대의 장군으로서 지금의 충북 진천지방에서 태어났습니다.고려 중기의 사학자이자 정치가였던 김부식(金富軾)이 쓴 삼국사기에 의하면 김유신은 15살 때인 609년(진평왕 31년)에 화랑(花朗)이 되어 낭도들을 이끌게 됩니다.지금 같으면 육군사관학교의 생도대장 쯤 된다고 보면 좋을 듯 합니다.그 시절 김유신이 이끌던 낭도(朗徒)들의 무리를 용화향도(龍華香徒)라고 불렀습니다.그가 17살 되던 611년 부터 경주 부근의 단석산과 백운산에 홀로 들어가서 수련하는 중에 난승(難勝)이라는 노인에게서 훗날 삼국을
베트남강재협회(VSA)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베트남의 각종 철강 완제품 수입량은 약 1333만 톤, 수입액은 104억 달러(한화 약 13조 9984억 원)를 넘어 전년 대비 14.07% 증가했지만 전체 수입 총액가치는 12.55% 감소했다.중국은 베트남 전체 철강 수입의 62% 이상, 총 수입액의 54%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공급국이다.2024년에는 수입량이 더욱 강력하게 증가할 전망이다.구체적으로 1월 베트남의 철강 수입량은 약 14억 8800만 톤으로 2023년 말 대비 27.25%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5
대규모 국제 연구에 따르면 금세기 말까지 거의 모든 국가에서 인구 교체 수준보다 낮은 출산율을 보일 것이며, 출생아의 4분의 3 이상이 중저소득 국가에서 태어나고 그 중 절반 이상이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 태어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이러한 개발도상국에서는 베이비붐이, 부유한 나라에서는 베이비부머의 분열이 대규모 사회변혁을 불러올 것이라고 연구원은 경고했다.수백 명의 연구원이 참여한 국제팀은 수요일(3월 20일자) 랜싯 의학저널에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그들은 출생, 사망, 출산 요인에 대한 전 세계의 방대한 데이터
유네스코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에 발표한 2024년 '유엔물개발보고서(WWDR)'에 따르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얻는 것은 우리 세계의 '중요한 연결고리'이며 평화 증진에 필수적이라고 미국 BBC 뉴스닷컴이 22일 보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22억 명의 사람들이 안전하게 관리되는 식수에 접근할 수 없고 35억 명의 사람들이 안전하게 관리되는 위생 시설을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제기구의 보고서는 물 부족 문제가 어떻게 이 중요한 자원을 고갈시켜 전 세계의 분쟁을 악화시킬 수 있는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
몽골의 통화정책은 몽골 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관례이다.몽골 중앙은행은 지난 14~15일 정기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13%에서 12%로 인하했다. 그렇다면 이 1% 감소가 몽골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계산해 보면 기준금리의 변화는 다음과 같은 효과를 갖는다고 전했다.또 기준금리는 금융시장에서 몽골 은행들이 서로 대출을 해주는 기준이자율이다. 몽골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유가증권의 최저금리로도 이해될 수 있다. 금리 변화는 가계와 기업의 저축과 대출 금리에 영향을 미친다. 즉, 기준금리가 1%포인트 변동하면 예금금리는 0.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이 몽골의 최대 캐시미어 두 회사인 "Mogol Noos"와 "Blue Sky Cashmere" 를 방문했다.몽골에는 3천만 마리 이상의 양이 있으며 연간 3만6000 톤의 양모를 생산한다. 대통령은 미래에는 양모 준비, 공급, 가공, 생산 및 고부가가치 최종 제품 판매를 포함한 경공업이 발전해야 한다고 전했다.이러한 관점에서 몽골 정부는 울 및 캐시미어 제품 분야에서 활동하는 위 업계 사람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함께 문제, 해결책 및 솔루션을 찾고 있다.업계는 코로나 기간 동안 당시 정부가 열, 전기 및
유대인의 격언에 "몸의 무게는 잴 수 있어도, 지성(知性)의 무게는 잴 수 없다.왜냐하면 체중에는 한계가 있지만, 지성에는 한계가 없기 때문이다" 라는 말이 있다.재물은 곧 잃어버릴 수도 있지만, 지식은 언제나 몸을 따라 다닌다. 그러므로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하는 것이다.중국 고전 에는 "시간이 없어서 공부하지 못한다는 사람은 시간이 있어도 못한다"는 글이 나온다. 실제로 우리는 공부만이 아니라 다른 일들도 "시간이 없어서 못 한다"는 핑계를 자주 댄다.그러나 살아가면서 가장 달콤한 시간은 열심히 일한 뒤에
유럽연합(EU) 정상들은 21일 남유럽발칸 반도에 위치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가맹 협상 개시에 원칙적으로 합의할 준비가 돼 있지만 서발칸 국가인 이 나라는 협상 시작 전까지 할 일이 많다고 AP통신이 21일 보도했다.EU 집행기구인 유럽연합위원회가 지난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EU 가입에 대한 협상을 개시하기로 합의한 뒤 EU 27개 회원국 정상들이 브뤼셀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이를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EU 회원국 정상들은 최신 버전의 정상회의 성명 초안 끝자락에서 "유럽 이사회가 보스니아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