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학원 재단의 양복규 이사장님을 존경합니다"! 동암고등학교와 동암재활학교. 전북장애인복지관. 전북장애인보호작업장. 동암차돌학교. 동암자활자립장등 "동암 법인"내에 속한 모든 교직원과 재학생및 졸업생들은 설립자이신 양복규 이사장님을 한결같이 존경하고 동암학원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동암복지촌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추구하는 장애인 복지의 요람입니다. 다음 주 17일(목요일)은 2022년 수능일입니다. 동암고등학교의 양복규 이사장은 수능 전날 동암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과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가 주관하는 ‘2022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에서 국내 제1호 방위사업학박사인 최기일 상지대학교 교수가 「정부의 방산정책 추진 기조와 국내외 방위산업 주요 동향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최 교수는 24일 오후 1시부터 경남 창원 소재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 강의실에서 세 시간에 걸쳐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국방정책과 방위산업 관련 국정과제에 대해 진단 및 분석하면서 전망을 내놓았다. 특히, 강연에서 “새로운 미래국방을 대비하기 위해 방위산업에 있어 뉴 노멀(N
최근 방위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미래국방의 핵심이 되는 K-방위산업 분석과 전망 관련 일반인도 알기 쉽게 풀어서 전문가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Q. 최근 폴란드와의 계약을 통해 K-방산의 호황기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폴란드 방산수출을 가능하게 한 배경과 성과를 설명해주세요.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께서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폴란드 정상과 양자 회담 이후에 대규모 방산수출 낭보가 전해졌습니다.이번 폴란드발 방산수출 방식은 한마디로 ‘우선 도입 및 현지 생산방식’인데, 이는
천안사랑미래포럼(대표 최기일)이 28일 오전 11시 충남 천안시 불당동 센트애비뉴 빌딩에서 창립기념 공식 발족식을 개최했다.천안사랑미래포럼은 천안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출신으로 충남 천안이 고향인 최기일 천안사랑미래포럼 대표는 국내 제1호 방위사업학박사로 제21대 총선에서 헌정 역사상 최초 방위산업 전문가로서 정계에 입문했다. 당시 국방안보 및 청년을 대표해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되면서 미래국방의 중추인 방위산업과 병역제도 개편의 핵심인 모병제 도입
민주화 이후 정부의 네 번째 변화 시현일본의 유력 연구기관인 아시아 경제연구소는 2022년 3월 9일 열린 한국 대통령 선거결과를 상세히 분석, 보고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아사바 유키유키 수석 연구원이 발표한 동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이 요약된다.보수야당인 윤석열은 24만 표(0.74포인트 0.74포인트)차이로 진보집권 민주당을 이겼다. 문재인 대통령 임기 후반에 국민들의 정부 교체 요구가 강했지만, 윤후보는 중도파와 무소속을 완전히 통합할 수 없었다. 유권자의 이데올로기 분포가 보수(31.4%), 중도주의자(39.5%)
“도봉의 산세에 인왕이 백호에 있어 산 꼭대기를 쳐드니 형살(刑殺)이 있고, 삼각의 산세에 도봉이 청룡에 있으므로 기운이 샌다. 그래서 병란(兵亂)이 있고, 성현이 나오지만 요절하고, 어진 신하가 나오지만 가혹한 화를 입는다”. 이는 정감록(鄭鑑錄) 중의 ‘무학비결(無學秘訣)’편에 나오는 말이다. 무학대사가 한양천도를 권할 때, 삼각산과 인왕산 등의 산세를 보며 언급한 이 경귀는 인왕산과 삼각산 줄기가 왕궁터로서 좋기는 하나 형살과 사화(史禍)가 있음을 예고한 것이다. 이 액운을 예방하기 위해 무학대사는 궁궐을 지을 때 인왕산을 뒤
중앙아시아 대국 카자흐스탄이 빠른 경제성장을 이룩한 롤모델이 되고 있다. 최근 카자흐스탄 정부 회의에서 마민 총리는 올 들어 10월까지 카자흐스탄 국내총생산(GDP)이 3.5%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하퉁통신이 보도했다.마민은 실물경제의 지속적인 안정적 성장을 강조했다. 10월 말 현재 국내 기계제조업은 19.5%, 자동차제조업은 23.4%, 기관차와 객차제조업은 59%, 건설자재업은 9.3%, 제약업은 33.6%로 집계됐다. 플라스틱·의류·가구·금속 완제품 등도 10% 넘게 성장했다.코트라(KOTRA)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중앙
4일 중국 관영매체 관찰자망(观察者网)은 ‘원료 97.6%를 중국에 의존하는 한국이 차량용 요소수 품귀 위기에 처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석유 부족으로 세계 여러 지역 운전사들이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경유차 운전사들이 차량용 요소수를 더 걱정한다”라고 보도했다.요소수는 경유(디젤) 차량이 배출하는 유해 질소 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분해해 매연을 줄이는 기능을 하는 촉매 환원제다.요소수 원료인 요소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수출하는 국가는 중국으로 매년 요소 500만 톤을 세계 시장에 공급한다. 올해 1~9월 중국이
미군이 철수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아프가니스탄이 다시 탈레반의 손에 넘어갔다. 대통령은 정부를 버리고 도망가고 수십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1975년 4월 30일 '사이공 함락'이 재현된 것이다.지난 15일 압둘 사타르 미르자크왈 아프가니스탄 내무부 장관은 "과도정부에 평화적으로 정권을 이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은 이날 사의를 표명한 뒤 곧바로 아프간을 떠났다. 미군에 부역했거나 정부에 몸담았던 수십만 명이 갑작스러운 사태에 놀라 우왕좌왕하고 있다. 은행은 인출사태가 벌어지고, 국제공항은 카불을 떠나려는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서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표기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올림픽 불참'까지 고려해 강력 대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기에 "한국 불참을 환영한다"는 일부 일본 누리꾼들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게시글 등이 퍼지면서 한·일 양국 간의 감정 싸움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일본 정부를 향한 한국 정부의 항의는 '일방적 주장'으로 돌아왔다. 지난 28일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관방장관은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케시마(일본 측이 주장하는 독도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새 사장에 유정열 전 청와대 비서관(산업정책)이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 5월 19일까지 3년이다. 19일 코트라 측은 "지난달 공개모집 및 면접,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유정열 신임 사장의 임명이 최종 결정됐다"며 "유 신임 사장이 오는 20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유 신임 사장은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를 졸업한뒤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지난 1995년 경력직(박사) 5급으로 산업자원부(옛 통상산업부)에 임용되면서 공직 생활에 첫 발을 들였다. 2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이 기간 조 바이든 대통령과 첫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우리 기업의 현지 공장 방문 등도 예정이다.18일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전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현지시각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공식 실무 방문한다"고 밝혔다.정 수석은 이어 "한국시간 19일 오후에 서울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워싱턴DC에 도착 할 예정이며 공식 일정은 다음날인 2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라며 "방
"탄소중립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어려워하는 게 현실입니다. 정부에서도 신경을 많이 써주시길 당부하며 새로운 정책 마련에 신경써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회장(SK그룹 회장)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탄소중립에 대한 기업들의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란 견해를 밝히자 "기업들의 입장도 이해해 달라"며 이 같이 답했다. 문 장관의 이날 발언은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이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한데 따른 것으로 탄소중립과 그에 따른 정책 이슈에 대한 대기업들
3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에 김오수(58·사법연수원 20기) 전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다.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3월4일 사의를 표명하고, 조남관 대검창청 차장검사의 총장 대행 체제가 이어져온지 60일만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박범계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검찰총장 임명제청 건을 직접 대면 보고받은 뒤 김 전 차관을 검찰총장 최종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전남 영광 출신인 김 전 차관은 광주대동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4년 인천지방검찰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향 임시선박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투입되는 유럽 노선 임시선박은 4600TEU급 컨테이너선 ‘HMM 굿윌(Goodwill)호’이며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26일 부산을 출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 독일 함부르크에 5월 27일과 30일에 각각 도착할 예정이다.이번 임시선박은 최근 수에즈운하 통항 중단 사태 여파로 국내 중소 수출입기업들의 물류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투입됐다. 수에즈운하는 3월 29일 통항 중단 7일만에 정상화됐으며 ‘굿
- 靑 “기업 간 알아서 할 일” 수수방관에 국가핵심기술경쟁력 중국에 잠식- “文정부 중요한 경제문제에는 관심無 정치·부동산 이슈에만 올인” 비판여론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양사가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여부를 놓고 소송전을 벌이고 있지만 이 싸움의 끝은 아직 아득하기만 하다. 이 사건은 한 달 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 결정이 나왔음에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양사 간 배상금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일부의 전망도 있었지만 배상금 액수를 놓고 갈등의 골만 깊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ITC 결정에 대해 양사의 해석은
의원 전수조사, 감사원 감사 청구·시민단체에 맡기는 방안 등 고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더불어민주당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과 관련한 특검법을 3월 임시국회 회기 내 처리하자고 제안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거두절미하고 국회의원 대상 강력한 전수조사는 물론 특검과 국정조사 실시를 요구한다"고 밝혔다.주 원내대표는 "이번 3월 회기 중에 LH특검법안이 본회의에서 즉시 처리되도록 특검법 공동발의에 민주당은 즉각 협조하라"며 "특검이 실시될 때까지 한 두달 동안 범죄
- 중수청 설립 골자 '검찰개혁 시즌2' 두고 檢-與 대립 전운- 민주당 주도 사안·靑-檢 갈등구도 피할 듯…상황 예의주시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전면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설립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더불어민주당의 '검찰개혁 시즌2' 법안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2일 전면에 나섰다.그동안 공식입장을 자제해왔던 윤 총장이 언론과의 첫 인터뷰를 통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면서 충돌이 예상된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공식입장을 내지 않기로 한 방침에서 오후 '중재'에 나서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윤 총장은 2일자 국민일보와의
- "일상회복 위한 대장정 첫발 내딛어, 집단면역이 종착역...이제 시작"- "4차 재난지원금, 하루 빨리 지급되도록 국회 신속한 처리 당부"- "4.3 특별법 개정, 매우 뜻깊은 진전...큰 보람 느껴"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정부는 모든 가능성에 치밀하게 대비하며 11월 집단면역을 차질 없이 이뤄나갈 것”이라고 '11월 집단면역 완료'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백신 접종과 관련해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일상 회복을 위한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제 시
- 산업정책·문화 비서관도 교체 문재인 대통령이 소폭의 참모진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2일 디지털소통센터장 등 인사를 통해 남은 임기동안 각 분야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계획이다.디지털소통센터장에는 고주희 전 한국일보 디지털전략부장을, 산업정책비서관에는 이호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이, 문화비서관에는 전효관 한국문화예술 위원회 사무총장이 내정됐다.고 센터장은 1975년생으로 제주여자고를 나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기자 등을 거쳤다.이 비서관은 1967년생으로 서울 보성과를 나와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정